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검역법에 따른 검역관의 권한과 조치 명령에 관한 내용이에요.
검역감염병(Quarantinable infectious disease)이 선박 내에서 발생한 경우, 검역관은 질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법률에 근거한 여러 조치를 명령할 수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의 핵심은
검역관의 법적 권한 범위를 이해하는 것이에요. 검역법 제47조 및 제48조는 검역관이 검역감염병 환자·의사자 또는 그 접촉자가 있는 선박 등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이 조치들은 모두
공중보건(Public health)을 보호하고 감염병의 국내 전파를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번 "
선박의 즉시 출항 및 원정지 복귀 명령"이에요. 이 조치는 검역관이 법적으로 내릴 수 없는 명령이에요.
핵심! 검역관의 권한은 국내로의 유입을 차단하고 선박 내에서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집중되어 있어요. 선박을 즉시 출항시켜 원정지(예: 외국 항구)로 돌려보내는 것은 국제 항해의 안전과 외교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검역법에 그 근거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요. 오히려 검역관은 선박을 입항을 금지하거나 지정된 장소에 대기시켜 국경 밖에서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선박 소독 및 오염물질 처리:
옳은 조치! 검역법 제47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검역관은 선박 등의 소독, 오염물질의 처리 등을 명할 수 있어요.
③ 선원 및 승객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
옳은 조치! 검역법 제47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검역관은 예방접종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어요.
④ 선박의 입항 금지 및 지정 장소 대기:
옳은 조치! 검역법 제47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검역관은 입항을 금지하거나 지정된 장소에 대기하도록 명할 수 있어요. 이는 감염원을 국경에서 차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예요.
⑤ 감염병 환자 및 접촉자의 선박 내 격리:
옳은 조치! 검역법 제47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검역관은 감염병 환자 등을 격리하거나 그 접촉자를 선박 등에 격리하도록 명할 수 있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검역법에서 규정하는
검역감염병에는 콜레라, 페스트, 황열병,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신종 인플루엔자 등이 포함돼요. 또한, 검역관은 선박뿐만 아니라 항공기,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에 대해 유사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요. 간호사는 지역사회 간호사나 감염관리 간호사로서 검역 절차와 법적 근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내용 | 법적 근거 (검역법) |
|---|
| 검역관 권한 목적 | 검역감염병의 국내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 | 제47조 |
| 가능한 조치 명령 | 입항금지/대기, 격리, 예방접종, 소독/오염물 처리 | 제47조 제1항 |
| 불가능한 조치 명령 | 선박의 즉시 외국행 출항 명령 | 법적 근거 없음 |
한눈에 비교!
| 검역 조치 (가능) | 목적 | 검역 조치 (불가능/과도) | 문제점 |
|---|
| 입항 금지 및 지정 장소 대기 | 국경에서 감염원 차단 | 즉시 출항 및 원정지 복귀 | 국제법/안전 문제, 법적 근거 부재 |
| 선박 내 격리 | 선내 확산 방지 | 무조건적인 모든 승객 하선 금지 (비접촉자까지) | 인권 침해 소지, 비례성 원칙 위반 |
| 소독 및 예방접종 | 감염 위험 제거 및 예방 | 의학적 근거 없는 강제 투약 | 윤리적 문제, 개인의 자기결정권 침해 |
병태생리 포인트
검역법이 다루는
검역감염병은 대부분 전염력이 강하고 국제적 보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에요. 예를 들어, 페스트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한 감염으로, 폐페스트의 경우 공기 전파가 가능해 매우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요. 따라서 국경에서의 신속한 차단(입항 금지)과 선내에서의 엄격한 격리는 병태생리적 특성(전파 경로, 잠복기)을 고려한 필수적인 공중보건 조치예요.
암기 팁
검역관 권한은 "
들어오지 못하게, 들어와도 퍼지지 않게"라는 원칙으로 기억하세요!
-
들어오지 못하게: 입항 금지, 지정 장소 대기 (국경 차단)
-
퍼지지 않게: 격리, 소독, 예방접종 (선내 관리)
"출항시켜 돌려보내라"는 명령은 이 원칙에 포함되지 않는 과도한 조치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검역법 관련 문제는
검역관의 구체적 권한과
검역감염병의 종류에서 집중 출제돼요. 특히 "옳지 않은 것은?" 유형으로 검역관이 할 수 없는 일(법적 권한을 넘어서는 조치)을 묻는 경우가 많아요. 가능한 조치(입항금지, 격리, 소독, 예방접종)는 암기해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동일한 개념을 다음과 같이 변형 출제할 수 있어요.
- 사례형: "해외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입항하는 선박에서 A형 간염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 검역관의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입항 금지/대기, 선내 격리, 소독 등이 정답 후보.
- 우선순위형: "검역관이 취해야 할 첫 번째 조치는?" → 일반적으로 '입항 금지 및 지정 장소 대기'로 국경 차단이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