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부 신체사정(Abdominal Physical Assessment) 중
장음(Bowel Sound) 청취의 정상 소리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장음은 장관 운동성의 중요한 지표로, 올바른 사정과 해석은 장폐색, 장마비 등 위급한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장음은 소장과 대장의 연동운동(Peristalsis)에 의해 장 내용물과 가스가 이동할 때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정상 장음은 불규칙한 간격으로 발생하며, 그 빈도와 음질에 따라 정상, 감소, 항진, 이상(금속음)으로 분류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번 "
분당 5-35회의 고음성 그르릉거리는 소리"입니다.
핵심! 정상 장음은 분당
5-35회로, 고음성이며 물이 흐르는 듯한 "그르릉" 또는 "꼬르륵" 소리로 묘사됩니다. 이는 소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소리로, 공복 시에는 덜 들리고 식후 약 2-3시간 후에 가장 활발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지속적인 금속음"은 정상이 아닌
이상 장음입니다.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 시 장관이 팽창되고 장벽이 긴장되면서 발생하는 특징적인 소리로, 긴급한 의학적 평가가 필요해요.
② "분당 3-5회의 딸깍거리는 소리"는 정상 범위(
5-35회/분)보다 낮아
장음 감소(Hypoactive Bowel Sound)에 해당합니다. 수술 후, 장마비(Ileus), 복막염 시 나타날 수 있어요.
③ "청진 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상태"는
장음 소실(Absent Bowel Sound)로, 매우 위험한 징후입니다. 지속적인 청진(최소 5분 이상) 후에도 소리가 없으면 급성 복부나 장마비를 강력히 의심해야 합니다.
⑤ "분당 1-2회의 저음성 울림음" 역시 명백한 장음 감소입니다. 저음성 소리는 대장에서 주로 나는 소리일 수 있지만, 빈도가 분당 2회 미만이면 비정상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장음 청취는 복부 4분면을 모두 청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하복부(회맹부)에서 가장 잘 들려요. 장음 항진(Hyperactive Bowel Sound)은 분당 35회 이상의 빠르고 높은 소리로, 설사, 위장관염, 초기 장폐색 시 나타납니다.
개념 정리
| 분류 | 빈도 (회/분) | 음질/묘사 | 의미/원인 |
|---|
| 정상 장음 | 5-35 | 고음성, 그르릉거림 | 정상 장관 운동 |
| 장음 감소 | 2 미만 | 저음성, 드물게 들림 | 수술 후, 장마비, 복막염 |
| 장음 항진 | 35 초과 | 빠르고 고음성, 우르릉 | 설사, 위장관염, 초기 폐색 |
| 장음 소실 | 0 (5분 청취 후) | 소리 없음 | 급성 복부, 중증 장마비 |
| 금속음 | 다양 | 지속적, 금속성 딸깍/울림 | 기계적 장폐색 |
병태생리 포인트
장음은 장의 평활근이 자율신경계(주로 부교감신경-미주신경)의 지배를 받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연동운동의 결과물입니다. 이 운동은 장 내용물의 혼합, 소화, 이동을 담당합니다. 장운동을 억제하는 요인(교감신경 항진, 전해질 불균형, 염증)이 있으면 장음이 감소하거나 사라지고, 자극 요인(장 내용물 증가, 염증성 매개물질)이 있으면 장음이 항진됩니다.
암기 팁
정상 장음 범위 "
5 to 35"를 기억하세요! 5보다 작으면 '감소', 35보다 크면 '항진'입니다. "그르릉" 소리는 정상, "딸깍" 금속음은 위험(폐색)을 연상하면 돼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장음의 정상 범위(
5-35회/분)와 각 이상 소리(감소, 항진, 금속음)가 의미하는 임상적 상황(예: 수술 후 장마비 → 장음 감소, 장폐색 → 초기 장음 항진 → 후기 금속음)을 연결 지어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복부 수술 후 2일째 환자에게서 청진된 장음" 사례를 제시하고 정상/비정상을 판단하거나, "급성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금속음이 청진되었다. 간호사의 우선순위 행동은?"과 같은 응용 문제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