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기관내관(Endotracheal tube, ETT) 삽입 후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합병증(Acute complication)에 대한 간호사의 우선순위 사정 능력을 평가하고 있어요.
핵심! 기관내관 삽입 후 양측 폐야에서 호흡음이 들리지 않는 것은
극도의 응급 상황으로, 환기가 완전히 차단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할 것은 기관내관의 위치 문제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⑤번 '
기관내관의 삽입 깊이와 위치'입니다. 기관내관이 너무 깊이 삽입되면 주기관지(주로 우측)를 막아 일측성 무호흡음을, 완전히 식도로 잘못 삽입되면 양측성 무호흡음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핵심! 호흡음이 들리지 않는 즉시,
흉부 X-선(Chest X-ray)을 통해 삽입 깊이를 확인하거나, 기관내관을 약간 후인(후방으로 당김)하면서 호흡음 재확인, 또는
이산화탄소 측정기(Capnography)를 이용해 호기말 이산화탄소(End-tidal CO2)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조치입니다. 위치 확인 없이 다른 조치를 먼저 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인공호흡기 설정: 인공호흡기 문제는 호흡음이 약하거나 비정상적일 수는 있지만, 양측에서 완전히 들리지 않는 주된 원인은 아닙니다. 설정 확인은 위치 문제를 배제한 후 해야 합니다.
② 흡인 카테터 크기: 흡인 카테터는 기도 분비물 제거용이며, 양측 무호흡음의 직접적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③ 커프 팽창 압력: 커프 압력은 기도 누출을 방지하지만, 압력이 너무 높으면 기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커프 자체가 양측 기도를 완전히 막아 무호흡음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물며, 위치 오류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④ 환자 체위: 체위 변경은 무기폐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갑자기 발생한 양측 무호흡음의 원인을 규명하는 첫 번째 조치는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기관내관 삽입 후 간호사는
호흡음 청진(Breath sound auscultation)을 정기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일측 무호흡음은 기관내관이 너무 깊이 들어가거나 기흉(Pneumothorax)을 시사하고, 쌕쌕거림(Wheezing)은 기관지경련, 물찌거리는 소리(Rhonchi)는 분비물 과다를 의미합니다. 또한, 기관내관 고정 테이프의 이완이나 환자의 움직임으로 인한
이관(Extubation, 발관) 또는
주기관지 삽입(Mainstem intubation)을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 상황 | 가능한 원인 | 우선 확인/조치 |
|---|
| 기관내관 삽입 후 양측 무호흡음 | 식도 삽입, 심한 기관지경련, 양측 기흉 | 1. 기관내관 위치/깊이 확인 (X-ray, Capnography) 2. 기관내관 후인 및 재청진 3. 응급 기관절개술(Tracheostomy) 준비 |
| 기관내관 삽입 후 일측 무호흡음 | 주기관지 삽입(우측 주로), 일측 기흉, 무기폐 | 1. 기관내관 깊이 확인 및 후인 2. 흉부 X-선 촬영 3. 분비물 흡인 |
한눈에 비교!
| 합병증 | 주요 증상/징후 | 간호 중재 |
|---|
| 식도 삽입 | 복부 팽만, 위 내용물 역류, 양측 무호흡음, Capnography波形 없음 | 즉시 발관 및 재삽입 |
| 주기관지 삽입 | 일측 무호흡음, 동측 흉부 운동 감소, 산소포화도 저하 | 기관내관 후인(1-2cm), 재청진, X-선 확인 |
| 기관 손상/협착 | 삽관 후 지속적인 기침, 발성 곤란, 스트라이더(Stridor) | 커프 압력 모니터링(20-30 cmH2O 유지), 스테로이드 투여 |
병태생리 포인트
기도 유지 장치는 생명 유지의 최우선 순위입니다. 기관내관이 식도로 들어가면 공기가 위로 들어가 팽창시키고, 폐로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
저산소증(Hypoxia)과
심정지(Cardiac arrest)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계가 항진되어 초기에는 빈맥과 고혈압이 나타나다가, 빠르게 서맥과 무수축으로 진행됩니다.
암기 팁
"
위치 먼저, 나중에 설정" 기관내관 문제 발생 시, 인공호흡기 모드나 산소 농도 같은 '설정'을 만지기 전에 반드시 '위치'가 맞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DOPE"라는 머니모닉도 유용해요:
Displacement (위치 이동),
Obstruction (폐쇄),
Pneumothorax (기흉),
Equipment failure (장비 고장).
국시 빈출 포인트
기관내관 간호는
High Yield 주제입니다. 삽입 깊이 확인(남성 21-23cm, 여성 19-21cm, 입모서리 기준), 커프 압력 관리, 고정 및 구강 간호, 발관 준비 기준(자발호흡 시험 T-piece) 등과 함께,
합병증 발생 시 우선순위 조치를 묻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기관내관 삽입 후 우측 호흡음만 들리지 않는다. 간호사의 최우선 조치는?" → 정답은 "기관내관을 1-2cm 후인한다."입니다. "식도 삽입이 의심될 때 가장 확진적인 방법은?" → 정답은 "호기말 이산화탄소(Capnography)를 확인한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