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해리성 기억상실에서 가장 흔한 기억 상실의 형태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③ 특정한 외상 사건이나 시기에 대한 기억을 선택적으로 잃는 것입니다. 흔히 국한성 또는 선택성 기억상실이라고 부르며, 외상 전후의 한정된 기간이나 특정 사건만 기억하지 못하고 나머지 생활 기억은 대체로 유지됩니다.
1. 원리와 배경 해리성 기억상실은 뇌 손상이나 약물 같은 신체적 원인 없이, 견디기 어려운 경험이나 심한 스트레스와 관련해 중요한 개인적 정보를 떠올리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건망증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범위가 넓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의식에서 떼어 놓는 방어로 이해합니다.
기억을 잃는 범위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눕니다. 국한성은 일정한 기간의 일을, 선택성은 그 기간 중 일부 사건만 잃습니다. 전반성(전신성)은 자신의 생애 전체와 정체성까지 잃는 형태로 드뭅니다. 이 중 외상과 관련된 한정된 기억을 잃는 형태가 가장 흔하게 설명됩니다.
2. 정답 ③ 특정한 트라우마 사건이나 시기에 대한 기억을 선택적으로 상실하는 것 특정 사건이나 시기에 한정된 기억 상실이 핵심입니다. 환자는 사고나 학대가 있던 전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름·직업·일상 지식 같은 다른 기억은 대체로 보존됩니다. 상실된 기억이 외상과 닿아 있다는 점이 신체적 원인에 의한 기억 장애와 구별되는 단서입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고 저장하지 못하는 것은 새로운 기억을 만들지 못하는 순행성 기억 장애에 가깝고, 뇌 손상이나 알코올 관련 질환 같은 신체적 원인에서 흔합니다. ② 미래에 할 일이나 계획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전망 기억의 문제이며, 해리성 기억상실의 대표 양상이 아닙니다. ④ 자신의 전체 삶을 잃는 전반성 기억상실은 해리성 기억상실에 포함될 수 있지만 드문 형태라서 가장 흔한 형태가 아닙니다. ⑤ 친숙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안면인식 장애처럼 지각·인지 영역의 문제를 뜻하고, 외상 기억의 선택적 상실과는 다릅니다.
4. 기억 포인트 가장 흔한 것은 국한·선택, 드문 것은 전반입니다. 범위가 작고 외상과 연결되면 흔한 형태, 삶 전체를 잃으면 드문 형태로 구별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기억이 없다고 호소하면 먼저 두부 외상, 약물, 발작 같은 신체적 원인을 배제한 뒤 심인성 가능성을 봅니다. • 기억을 억지로 떠올리게 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의 속도에 맞춰 접근합니다. • 변형 출제로 해리성 기억상실과 해리성 둔주, DID의 구별이 자주 나옵니다.
환자교통사고 후 응급실을 찾은 여성
호소 신체 검사에서 큰 손상은 없는데 사고 순간과 직전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름과 가족은 알아봅니다.
판단 특정 사건과 그 전후에 한정된 기억 상실이므로 국한성·선택성 양상을 의심하며, 신체적 원인 배제가 먼저 필요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의식수준, 신경학적 상태, 두부 외상 여부를 확인하고 불안·공포와 안전을 살핍니다.• 수행: 기억을 캐묻지 않고 지금 안전하다는 점을 알려 주며, 정신건강의학과와 협력해 외상 경험을 다룰 치료를 준비합니다.• 평가: 불안이 줄고 현재 상황에 적응하는지, 기억이 돌아올 때 압도되지 않는지 살핍니다.
핵심 포인트: 국한·선택성 기억상실이 가장 흔하고 신체적 원인 배제가 먼저
해리성 기억상실 (Dissociative amnesia) — 신체적 원인 없이 외상이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중요한 개인 정보를 떠올리지 못하는 해리장애.
국한성 기억상실 (Localized amnesia) — 특정 기간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형태로, 외상 직후 몇 시간에서 며칠 같은 한정된 기간이 흔하다.
선택성 기억상실 (Selective amnesia) — 어떤 기간 중 일부 사건만 기억하지 못하는 형태.
전반성 기억상실 (Generalized amnesia) — 자신의 생애 전체와 정체성까지 잃는 드문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