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수집장애(저장장애) 간호는 환자와 합의하며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모아둔 물품을 즉시 폐기하도록 독려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답은 ②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수집장애는 물건이 쓸모가 있든 없든 버리기 어렵고, 버리려고 하면 심한 고통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물건이 쌓여 생활 공간을 쓸 수 없게 되고 화재, 낙상, 위생 불량 같은 위험이 생깁니다. 환자는 물건을 모으고 보관하는 데 의미를 두기 때문에 한꺼번에 치우면 강한 불안과 저항이 생겨 치료 관계가 깨지고, 시간이 지나 다시 물건을 쌓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치료는 환자와 합의한 목표를 두고 정리 기술과 불안 대처를 단계적으로 익히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2. 정답 ② 해설 정답 ② 모아둔 물품을 즉시 폐기하도록 독려한다는 환자의 동의와 준비 없이 한 번에 치우게 하는 방식입니다. 한꺼번에 치우면 강한 불안과 저항으로 치료 관계가 깨질 수 있어 간호 계획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치료 목표를 세우고 소유물 관리에 대해 합의하는 것은 환자가 변화에 참여하게 하는 기본 단계로 적절합니다. ③ 안전과 기본 위생을 위협하는 요소를 평가하는 것은 통로 확보, 화재 위험, 낙상, 음식물과 위생 문제를 확인하는 첫 단계로 적절합니다. ④ 물건 분류와 정리 기술을 단계적으로 훈련하는 것은 작은 구역부터 시작해 성취감을 쌓는 접근으로 적절합니다. ⑤ 물건을 버릴 때의 불안과 대처 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버리는 행동을 가로막는 핵심 감정을 다루므로 적절합니다.
4. 기억 포인트 수집장애 간호는 한 번에 치우기가 아니라 합의와 단계입니다. 즉시 폐기나 일괄 정리는 불안과 저항을 키우므로 피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안전 문제가 급할 때도 환자의 동의를 구하고 우선순위를 함께 정합니다. • 물건을 버리는 결정은 환자가 직접 하도록 돕고, 결정이 늦어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 우울이나 불안, 강박장애 같은 동반 질환이 있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 수집장애는 단순한 정리 부족이 아니라 물건을 버릴 때 고통을 느끼고 물건에 애착을 두는 질환이므로, 물건 하나하나의 의미를 존중하며 결정할 수 있게 기다려 줍니다. • 가족이나 이웃이 일괄 정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일괄 폐기가 신뢰를 깨뜨릴 수 있음을 가족에게도 설명합니다.
환자집 안에 물건을 모아 두고 버리지 못하는 환자
상황 물건을 버리자는 말만 들어도 불안해하며 거부하고, 모아둔 물품이 생활 공간을 차지해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호 순서• 사정: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는 요소, 버릴 때 느끼는 불안의 정도를 확인합니다.• 수행: 환자와 목표를 합의하고, 작은 구역부터 분류와 정리를 연습하며 버릴 때의 불안을 다루는 대처 방법을 함께 익힙니다.• 평가: 합의한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루었는지, 불안과 저항이 줄었는지 확인합니다.
핵심 포인트: 즉시 폐기를 요구하지 않고 합의 아래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수집장애 (Hoarding disorder) — 물건의 가치와 상관없이 버리기 어렵고 버릴 때 고통을 느껴 생활 공간이 물건으로 채워지는 질환입니다.
점진적 접근 (Graded approach) — 부담이 작은 과제부터 차례로 올려 가며 변화를 이끄는 방식입니다.
치료적 동맹 (Therapeutic alliance) — 환자와 치료자 사이의 신뢰와 협력 관계로 변화를 위한 바탕이 됩니다.
안전 사정 (Safety assessment) — 화재, 낙상, 위생 불량처럼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확인하는 간호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