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불안은 신체 증상과 정신(인지·정서) 증상으로 나누어 사정한다. 정신적 증상에 해당하는 것은 ⑤ 집중력 장애와 초조감이다. 나머지는 자율신경 항진으로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다.
1. 불안 증상의 두 축 불안은 위협에 대한 반응이며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심박수 증가, 발한, 근육 긴장, 호흡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신체적 증상이다. 한편 위협을 예상하는 사고와 정서에서는 걱정, 안절부절못함, 집중 곤란, 조절을 잃을 것 같은 두려움이 나타나며 이것이 정신적 증상이다. 사정할 때 둘을 구분하면 환자의 호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중재를 고를 수 있다.
불안은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중증, 공황 단계로 나누어 이해한다. 경도 불안에서는 지각이 오히려 예민해져 학습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불안이 높아질수록 지각 범위가 좁아지고 선택적으로만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중증 불안에서는 한 가지 세부 사항에 매달리고 지시를 따르기 어려우며, 공황 단계에서는 현실 판단과 조직적인 사고가 무너져 간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환자의 말투, 표정, 집중 정도 같은 정신적 증상과 맥박, 호흡, 발한 같은 신체 증상을 함께 관찰해야 불안 단계를 판단할 수 있다. 환자가 자신의 불안을 말로 표현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신체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혈당, 심장 질환, 약물 부작용 때문에도 생길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되거나 갑자기 심해지면 신체적 원인을 확인한다.
2. 정답 ⑤ 집중력 장애와 초조감 집중력 장애는 인지 증상, 초조감은 정서 증상이다. 두 증상 모두 생각과 감정의 변화가 중심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근육긴장과 두통은 긴장성 근수축에서 오는 신체 증상이다. ② 위장장애와 식욕 변화는 자율신경 변화가 소화기에 나타난 신체 증상이다. ③ 발한과 오한은 교감신경 항진에 따른 체온·땀 분비 변화로 신체 증상이다. ④ 심계항진과 호흡곤란은 심박수 증가와 호흡 변화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체 증상이다.
4. 기억 포인트 몸의 반응은 신체, 마음의 걱정·집중 곤란은 정신으로 나눠 외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신체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부정맥 같은 신체 질환과 겹칠 수 있어 원인을 확인한다. • 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주의집중과 학습 능력이 떨어지므로 짧고 쉬운 말로 설명한다. • 변형: 불안 단계별 증상, 공황발작과 일반 불안의 비교
환자수술을 앞둔 45세 환자
호소 "잘 될까요? 너무 무서워요."라고 반복해 말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질문을 해도 설명에 집중하지 못한다.
검사• 정신 증상: 걱정, 초조감, 집중 곤란• 신체 증상: 손바닥 발한, 맥박과 호흡 증가
간호 순서• 사정: 정신 증상과 신체 증상을 나누어 확인하고 열린 질문으로 지금 느낌을 묻는다.• 수행: 곁에 머물며 침착하게 복식호흡을 안내하고 수술 절차를 간단히 설명한다.• 평가: 호흡과 맥박이 안정되는지, 걱정을 말로 표현하는 정도가 줄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걱정과 집중 곤란은 정신 증상, 심계항진과 발한은 신체 증상이다.
정신적 증상 (Psychological symptom) — 걱정, 초조감, 집중력 저하, 조절 상실에 대한 두려움처럼 인지·정서에 나타나는 불안 증상이다.
신체적 증상 (Somatic symptom) — 심계항진, 발한, 근육 긴장, 호흡곤란 등 자율신경 항진으로 나타나는 불안 증상이다.
자율신경계 (Autonomic nervous system) — 심박, 호흡, 땀 분비 등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하며 불안 때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