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행동활성화는 우울로 줄어든 활동을 계획적으로 늘려 즐거움이나 성취감을 주는 경험을 다시 쌓아 기분을 개선하는 기법입니다. 정답은 ②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우울이 생기면 의욕과 에너지가 떨어져 활동을 줄입니다. 활동이 줄면 즐거움과 성취를 느낄 기회가 사라지고, 그러면 기분이 더 가라앉고 다시 활동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행동활성화는 "기분이 나아져야 움직인다"는 순서를 거꾸로 하여 "먼저 움직이면 기분이 따라온다"는 원리로 개입합니다. 환자와 함께 활동 일정을 정하고 활동 전후의 기분을 기록하여 어떤 활동이 기분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시작은 아주 작고 쉬운 활동이어야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는 작업이 힘든 심한 우울에서도 행동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2. 정답 ② 즐거움 또는 성취감을 주는 활동을 증가시켜 기분을 개선하는 것 활동을 늘려 긍정적 강화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복도 걷기 5분, 창가에 앉아 있기, 좋아하던 음악 듣기 같은 작은 활동도 완수하면 성취감이 생기고, 그 경험이 다음 활동의 동기가 됩니다. 간호사는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을 격려하며 결과를 함께 돌아봅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대인관계 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것은 대인관계 치료의 목표입니다. 행동활성화가 사람 사이의 문제 자체를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③ 무의식적 갈등을 의식화해 통찰을 얻는 것은 정신분석적 접근의 목표입니다. 행동활성화는 지금의 행동과 기분의 관계에 초점을 둡니다. ④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바꾸는 것은 인지재구성의 목표입니다. 행동활성화는 생각을 직접 바꾸기보다 행동 변화로 기분을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⑤ 약물 복용 순응도를 높이는 것도 우울 환자에게 중요한 간호이지만, 약물치료를 돕는 활동이지 행동활성화 기법의 목표는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움직여야 기분이 오른다 — 활동 증가 → 즐거움·성취 → 기분 개선
5. 실무·국시 포인트 • 처음에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작은 활동을 고르고, 완수 여부보다 시도 자체를 인정해 줍니다. • "해야 한다"는 압박은 오히려 죄책감을 키울 수 있으므로 "함께 해 볼까요"라는 제안으로 접근합니다. • 우울 환자는 자살 위험을 평가하며, 활동을 시작해 에너지가 조금 생기는 시기에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계속 관찰합니다.
환자우울장애로 입원한 환자
환자는 하루 종일 누워 지내며 "재미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 식사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간호 순서• 사정: 하루 활동 패턴, 이전에 즐겼던 활동, 지금 해낼 수 있는 가장 작은 활동을 확인하고 자살 위험을 평가합니다.• 수행: 환자와 함께 "오후에 간호사와 5분간 복도 걷기"처럼 구체적인 활동 일정을 정하고, 활동 전후의 기분을 점수로 기록하게 합니다.• 평가: 계획한 활동을 해냈는지, 활동 후 기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고 어려웠다면 활동 난이도를 낮춰 다시 조정합니다.
핵심 포인트: 우울로 줄어든 활동을 작게 시작해 늘리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되찾게 한다.
행동활성화 (Behavioral activation) — 우울로 위축된 활동을 계획적으로 늘려 긍정적 경험과 기분 개선을 이끄는 행동치료 기법.
무쾌감증 (Anhedonia) — 예전에 즐겁던 활동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으로 우울장애의 핵심 증상이다.
활동 계획표 (Activity scheduling) — 시간별로 할 활동을 미리 정하고 실행 후 기분을 기록하는 도구.
긍정적 강화 (Positive reinforcement) — 행동 뒤에 보상이 따라 그 행동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학습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