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체계적 둔감법은 이완한 상태에서 공포 상황을 약한 단계부터 차례로 마주하게 하는 행동치료입니다. 그래서 간호사는 이완 훈련을 지도하고 공포 계층구조에 따라 단계적 노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정답은 ①입니다.
1. 원리와 배경 공황장애에서는 신체 감각을 위험 신호로 해석하는 일이 반복되고, 그 상황을 피할수록 두려움이 오히려 굳어집니다. 지하철을 피하면 당장은 편하지만 "피해서 무사했다"는 학습이 쌓여 회피가 유지됩니다. 체계적 둔감법은 불안과 양립하기 어려운 이완 반응을 먼저 익히게 한 뒤, 두려운 상황을 불안이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줄 세운 공포 계층구조를 만들고, 낮은 단계부터 이완 상태로 마주하게 합니다. 한 단계에서 불안이 가라앉으면 다음 단계로 올라갑니다. 이렇게 해서 "그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다"는 경험이 쌓이면 자극과 불안의 연결이 약해집니다. 간호사는 이완법(복식호흡, 점진적 근육이완)을 가르치고, 계층구조 작성에 환자와 함께 참여하며, 환자의 속도에 맞춰 격려합니다.
2. 정답 ① 이완 훈련을 지도하고 공포 계층구조에 따라 단계적으로 노출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이완 훈련 → 공포 계층구조 작성 → 낮은 단계부터 단계적 노출이 체계적 둔감법의 순서이고, 간호사의 역할이 이 순서를 안내하고 지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 사진 보기, 역 앞까지 가기, 개찰구 통과하기, 한 정거장 타기처럼 단계를 나누고, 환자가 성공할 때마다 격려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과거 트라우마와의 연결을 탐색해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은 정신역동적 접근에 가깝습니다. 체계적 둔감법은 현재의 불안 반응과 회피 행동을 직접 다룹니다. ③ 공포 상황을 피하도록 권유하면 일시적으로 불안은 줄지만 회피가 강화되어 공황 증상이 유지됩니다. 치료 목표와 방향이 반대입니다. ④ 약물은 보조적으로 쓰일 수 있지만, 약으로 불안을 억제한 채 노출하면 환자가 스스로 대처했다는 경험을 얻기 어렵습니다. 치료의 핵심은 대처 기술을 익히는 것입니다. ⑤ 가장 심한 공포 상황에 한 번에 노출시키는 것은 홍수법의 방식입니다. 점진적 단계를 밟는 체계적 둔감법과 구별해야 합니다.
4. 기억 포인트 이완 먼저, 계층 만들고, 약한 것부터 차근차근
5. 실무·국시 포인트 • 노출 전에 이완 기법을 연습하게 하고, 노출 중에도 불안 정도를 0~100점 같은 척도로 표현하게 해 진행 속도를 조절합니다. • 환자가 힘들어하면 한 단계 낮춰 다시 시도하며, 억지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 변형 출제: 체계적 둔감법과 홍수법의 비교, 가장 먼저 해야 할 중재가 이완 훈련 지도임을 묻는 형태가 많습니다.
환자지하철에서 공황 증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환자
환자는 지하철을 타면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반복되어 지하철 이용을 피하고 있습니다.
간호 순서• 사정: 지하철에서 가장 두려운 점과 현재 하는 회피 행동, 공황 증상이 나타날 때의 생각을 확인합니다.• 수행: 복식호흡과 점진적 근육이완을 가르친 뒤, 환자와 함께 역 앞 가기, 개찰구 통과, 한 정거장 타기 순으로 공포 계층구조를 만들고 낮은 단계부터 이완 상태로 노출하도록 돕습니다.• 평가: 단계마다 불안 점수 변화와 대처 경험을 기록하고, 불안이 낮아졌을 때 다음 단계로 올릴지 함께 정합니다.
핵심 포인트: 이완 훈련을 먼저 익히고 공포 계층구조의 낮은 단계부터 차례로 노출한다.
체계적 둔감법 (Systematic desensitization) — 이완 상태에서 공포 자극을 약한 것부터 점진적으로 노출해 불안 반응을 줄이는 행동치료 기법.
공포 계층구조 (Fear hierarchy) — 두려운 상황을 불안 정도에 따라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까지 순서대로 정리한 목록.
홍수법 (Flooding) — 가장 강한 공포 자극에 한 번에 오래 노출시켜 불안이 가라앉을 때까지 머물게 하는 노출 기법.
회피 (Avoidance) — 두려운 상황을 피해 불안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행동으로, 장기적으로는 공포를 유지·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