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인지행동치료의 기본 원리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고르는 문제이다. 무의식적 갈등의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①은 정신분석 치료의 목표이므로 인지행동치료의 원리가 아니다.
1. 인지행동치료의 기본 틀 인지행동치료(CBT)는 생각, 감정, 행동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본다. 같은 사건이라도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감정과 행동이 달라지므로, 부적응적인 사고와 행동을 찾아 바꾸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것이 기본 가정이다.
치료는 현재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구조화되어 있으며, 대개 제한된 기간에 진행된다. 치료자와 내담자가 협력 관계에서 문제 목록과 목표를 함께 세우고, 회기마다 의제를 정해 진행한다.
2. 주요 특징 • 현재 중심: 과거 원인을 깊이 파기보다 지금 겪는 문제와 그것을 유지시키는 생각·행동에 초점을 둔다. • 협력적 경험주의: 치료자와 내담자가 함께 목표를 정하고 생각이 맞는지 근거로 검증한다. • 숙제: 회기 사이에 일지 작성이나 행동 실험 같은 과제를 하며 배운 기술을 일상에서 연습한다. • 기술 습득: 내담자가 스스로 생각을 점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 치료가 끝난 뒤에도 쓰게 한다.
3. 정답 ① 무의식적 갈등 해결 정답 ①의 무의식적 갈등 해결은 정신분석 치료가 목표로 삼는 것이다. 정신분석에서는 자유연상, 꿈 해석, 전이 분석 등으로 무의식 내용을 의식화하지만, 인지행동치료는 의식에서 접근할 수 있는 자동적 사고와 행동을 다룬다.
4. 선지별 분석 ② 숙제로 치료실 밖에서도 연습하는 것은 인지행동치료의 대표적인 특징이므로 원리에 해당한다. ③ 부적응적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인지행동치료의 핵심 목표이다. ④ 치료자와 내담자가 목표를 공동으로 설정하는 협력적 관계는 이 치료의 기본 원리에 포함된다. ⑤ 현재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 역시 인지행동치료의 원리이다.
5. 기억 포인트 CBT = 현재 + 협력 + 숙제 + 생각·행동 변화 무의식·과거 깊이 파기는 정신분석 쪽이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에서 널리 쓰이며, 자동적 사고를 기록하고 더 균형 잡힌 생각으로 바꿔 보는 과제가 대표적이다. • 치료 접근을 비교하는 문제에서는 무의식 갈등은 정신분석, 현재 관계 문제는 대인관계 치료, 부적응적 사고와 행동은 인지행동치료로 구분한다.
상황인지행동치료를 받는 외래 내담자 A씨
상황 A씨는 사소한 실수를 하면 '나는 늘 실패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때마다 위축된다.
간호 순서• 사정: 불편해지는 상황과 그때 떠오르는 생각, 감정, 행동을 함께 정리하고 치료 목표를 A씨와 함께 정한다.• 수행: 자동적 사고의 근거와 반대 근거를 같이 찾아 보고 더 균형 잡힌 생각을 연습하게 하며, 회기 사이에 생각 기록 숙제를 낸다.• 평가: 숙제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는지, 위축되는 상황에서의 행동과 기분이 달라졌는지 다음 회기에 점검한다.
핵심 포인트: 인지행동치료는 현재의 부적응적 사고와 행동을 협력적으로 다루며 무의식 갈등 해결은 목표가 아니다.
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부적응적 사고와 행동을 찾아 바꾸도록 돕는 구조화된 현재 중심의 치료.
자동적 사고 (Automatic Thoughts) — 어떤 상황에서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으로 정서와 행동에 영향을 준다.
정신분석 (Psychoanalysis) — 무의식적 갈등을 의식화하여 해결하려는 프로이트 계열의 치료.
협력적 경험주의 (Collaborative Empiricism) — 치료자와 내담자가 함께 가설을 세우고 근거로 검증하는 인지행동치료의 작업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