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무월경, 유즙 분비, 체중 증가가 있고 프로락틴 분비 선종이 의심되는 환자의 예상 치료를 묻는다. 정답은 ③ 도파민 작용제 투여로, 프로락틴 분비를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이는 1차 약물 치료이다.
1. 원리와 배경 프로락틴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며, 시상하부의 도파민이 평소에 그 분비를 억제한다. 프로락틴 분비 선종에서는 프로락틴이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시상하부의 GnRH 분비를 방해해 LH와 FSH가 줄고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무월경이 생긴다. 또 유선을 자극해 임신이나 수유와 무관한 유즙 분비가 나타난다. 이 환자의 무월경과 유두 분비, 임신 음성이라는 소견이 이 기전과 잘 맞는다.
2. 정답 ③ 도파민 작용제 투여 도파민 작용제(브로모크립틴, 카버골린 등)는 도파민 수용체를 자극해 프로락틴 분비를 억제하고 종양의 크기도 줄여 월경 주기와 배란을 회복시킨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로락틴종에서 수술보다 먼저 선택하는 치료이다. 간호사는 오심, 어지러움과 기립성 저혈압 같은 부작용을 설명하고, 처음에는 용량을 천천히 올리며 저녁에 복용하는 식으로 불편을 줄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수술적 절제술: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으로 약을 쓸 수 없을 때, 또는 시야 장애 같은 압박 증상이 클 때 고려한다. 처음 선택하는 치료는 아니다. ② 갑상선 호르몬 투여: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고프로락틴혈증의 원인이 될 때는 교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문제의 의심 진단은 프로락틴 분비 선종이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④ 항생제 치료: 이 질환은 감염이 아니므로 맞지 않는다. ⑤ 방사선 치료: 약물과 수술로 조절이 안 될 때 보조적으로 고려하는 치료로, 1차 치료가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프로락틴 ↑ → GnRH ↓ → 무월경 + 유즙 분비. 프로락틴종은 먼저 도파민 작용제를 쓰고, 수술과 방사선은 뒤로 미룬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약을 복용하는 동안 월경이 돌아오고 배란이 회복되므로 임신 가능성이 생길 수 있어 피임과 임신 계획을 상담한다. • 처음 복용 시 일어설 때 어지러울 수 있으니 천천히 일어나게 하고 식사와 함께 복용하도록 안내한다. • 변형: 두통이나 시야 이상이 함께 있으면 종양의 압박을 의심하고 시야 검사와 영상 검사의 필요성을 확인한다.
환자22세 여성, 3개월간 무월경
호소 월경이 끊겼고 유두에서 액체가 나온다고 말한다. 최근 6개월간 체중이 10kg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