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40대 남성 환자가 '아침에 일어나면 턱이 뻐근하고, 앞니가 점점 짧아지는 것 같다'고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구강검사에서 상하악 전치부 절단연이 심하게 평평하게 닳아 있고, 구치부 교합면에도 광범위한 마모면이 관찰됩니다. 환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잠잘 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고 말합니다."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
핵심! Attrition 환자 관리의 핵심은
원인 규명과 예방이에요.
1.
사정(Assessment): 구체적인 마모 패턴(대칭성, 부위), 교합 관계, 구강 내 수복물 상태를 평가합니다. 환자 인터뷰를 통해 이갈이/이악물기(Bruxism/Clenching) 습관, 식습관, 직업적 요인(악기 연주 등)을 파악합니다.
2.
계획 및 수행(Planning & Imple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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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교육(Patient education): 이갈이의 원인과 치아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설명합니다.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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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안정장치(Occlusal splint/Night guard) 권유: 야간 이갈이로 인한 마모를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제작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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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증 관리(Management of hypersensitivity): 마모로 인한 상아질 노출로 치아 과민증이 동반된 경우, 불소 바니쉬(Fluoride varnish) 도포 또는 탈감작 치약(Desensitizing toothpaste) 사용을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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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모니터링(Regular monitoring): 마모의 진행 속도를 사진 또는 모형으로 기록하여 추적 관찰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심한 Attrition으로 인해 교합 수직고경(Vertical dimension)이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갑작스러운 광범위한 보철 수복은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점진적인 회복이 원칙입니다. 또한, Attrition 부위의 날카로운 모서리는 혀나 구강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연마(Polishing)를 통해 매끄럽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치위생 중재 프로토콜
| 단계 | 중재 내용 | 목적 |
| 1. 평가 | 마모 정도 기록 (사진, 모형), 교합력 평가, 습관 조사 | 원인 및 진행 상태 파악 |
| 2. 예방 교육 | 이갈이 습관 인지 교육, 스트레스 관리법 안내 | 병소 진행 억제 |
| 3. 보호 장치 | 교합안정장치 사용법 교육 및 관리 지도 | 물리적 마찰로부터 치아 보호 |
| 4. 증상 관리 | 과민증이 있다면 불소 도포 또는 탈감작제 적용 | 환자 불편감 해소 |
| 5. 유지 관리 | 6개월마다 마모 진행 상태 재평가 | 장기적 구강 건강 유지 |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Attrition(교모)은 단순히 '닳았다'고 보기 쉽지만, 그 뒤에는 이갈이, 스트레스, 잘못된 교합 관계 등 복잡한 원인이 숨어 있어요. 환자를 만나면 '왜 닳았을까?'를 항상 생각하며, 생활 습관까지 파악하는 종합적인 사정이 필요해요. 교합안정장치는 치료가 아니라 '예방'의 도구라는 점을 환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도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