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병원 기획팀에서 2년 전 받았던 인증평가에서 '부분 인증'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병원장님은 '이제 우리 병원은 인증 병원이 아니니, 홍보물에 인증 로고를 모두 빼야 한다'고 지시하셨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다음 평가 때는 꼭 합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라'는 지시도 내렸어요. 보건행정사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1.
상황 파악: '부분 인증' 또는 '비인증' 결과 통지서와 평가 보고서를 확인하여 주요 미비 항목(예: 감염관리 체계, 환자 안전 보고 체계, 의무기록 품질 등)을 분석합니다.
2.
법적/규정 검토:
의료기관 인증에 관한 규칙을 확인하여 재신청 가능 시점(유예 기간)과 절차를 파악합니다.
3.
대응 및 처리:
- 즉시 실행: 모든 대외 홍보물, 웹사이트, 병원 내부 표지판에서 인증 로고와 관련 문구를 철저히 제거합니다. (법적 문제 방지)
- 중장기 실행: 평가 보고서의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품질개선(QI)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개선 일정을 수립합니다. 재신청 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합니다.
4.
사후 기록/보고: 개선 활동 내역을 체계적으로 문서화하여 다음 인증평가 시 제출할 증빙 자료로 준비합니다.
법적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인증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인증 표시를 사용하면
의료법 제91조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어요. 홍보 담당 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법적 리스크를 관리해야 해요.
업무 프로토콜
| 단계 | 주요 업무 | 관련 서류/기한 | 담당 부서 협업 |
| 결과 통보 후 | 인증 로고 사용 중단 점검 | 통보일 즉시 실행 | 기획팀, 홍보팀 |
| 개선 기간 | 미비 항목 분석 및 QI 계획 수립 | 평가 보고서, 개선 로드맵 | 품질관리실, 각 진료과 |
| 재신청 준비 | 재평가 신청서 제출, 증빙 자료 준비 | 유예기간 만료 후 (규칙 확인) | 기획팀, 행정지원팀 |
선배의 한마디
"인증 불합격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신호탄이에요. 현장에서는 오히려 이 기회를 통해 병원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직원들의 질 향상 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 사례가 많아요. 행정가는 법적 리스크를 관리하면서도 병원이 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