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 실무 가이드
실무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원무팀에서 HIRA로부터 돌아온 외래 진료비 심사 결과를 확인 중이에요. 복잡한 상처 봉합 수술에 대한
수술료(수술료, 마취료)는 인정되었지만, '수술 전·후 처치료' 항목이 '중복'이라는 이유로 전액 삭감되었어요. 해당 처치는 수술 전 소독과 거즈 교체, 수술 후 압박 붕대로, 명백히 수술과 별개의 필요 처치였어요."
행정 중재 전략 (Admin Intervention):
1.
상황 파악: 삭감 통지서(불능내역서)의 삭감 코드와 간단한 사유를 확인해요.
2.
법적/규정 검토:
핵심! 수가 규칙을 펼쳐 '수술 전·후 처치료'의 청구 요건(예: 수술과 동일한 날짜, 동일한 부위인가? 별도 처치 기록이 있는가?)을 확인해요. 동시에, 해당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에서 수술 기록과 별도로 처치가 기록되어 있는지 정확히 검토해요.
3.
대응 및 처리: 의무기록사(또는 해당 간호사)와 협의하여 처치 기록의 명확성을 확인하고, 필요시 보완 설명을 받아요. 이후, 삭감 사유에 대한 반박 근거(수가 규정 조문, EMR 내 명확한 처치 기록 사본)를 첨부하여 공식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요.
4.
사후 기록/보고: 이의신청 내역과 결과를 팀 내에 공유하고, 향후 유사한 청구 시 주의할 점(예: 처치 기록을 더 구체적으로 기입해야 함)을 정리해 업무 매뉴얼에 반영해요.
법적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허위 또는 과다한 이의신청을 반복하면 요양기관으로서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반드시
객관적 기록에 근거한 정당한 주장을 해야 해요. 또한, 이의신청 기한(
30일)을 준수하지 않으면 권리를 상실할 수 있어요.
업무 프로토콜
| 단계 | 행동 | 필요 서류/도구 | 기한/참고 |
| 1. 확인 | 불능내역서 수령 및 검토 | 심사결과통지서(불능내역서) | 접수 즉시 |
| 2. 분석 | 삭감 코드 해석, EMR/수가 기준 대조 | 수가 규칙, EMR 시스템, 진료기록 | 3일 이내 |
| 3. 협의 | 관련 진료팀(의사, 간호사)과 사유 확인 | - | 분석 중 병행 |
| 4. 신청 | 이의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이의신청서, 근거 자료(기록 사본 등) | 심사결과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 |
| 5. 관리 | 결과 모니터링 및 사례 정리 | 이의신청 관리 대장 | 지속적 |
선배의 한마디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병원의 '재정 방어수'이자 '의료 질 관리의 감시자' 역할을 해요. 부당한 삭감을 그냥 넘기면 병원은 손해보고, 의료진은 의욕을 잃어요. 하지만 무조건적인 반발도 해가 되죠. 기록과 규정이라는 '갑옷'을 입고, 논리와 절차라는 '검'을 들고 정당한 권리를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의 자세예요. 이 과정에서 쌓이는 노하우가 바로 여러분의 경쟁력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