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학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어린이의 외상성 치아 손상 중 가장 심각한 형태인
완전탈구(Avulsion) 시 치주인대(PDL) 세포의 생존을 극대화하기 위한 응급처치 원칙을 평가합니다. 가장 핵심은 치아 뿌리에 남아있는 세포가 마르거나 손상되지 않게 보호하여 즉시
재식(Replantation)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 "생리적 동요 허용하고 고정"입니다. 탈구된 치아를 제자리에 넣은 후에는 정상적인 치주 치유 과정을 돕고 치아와 뼈가 비정상적으로 붙어버리는
유착(Ankylosis)을 방지하기 위해, 치아가 약간씩 움직일 수 있도록
유연 고정(Flexible splint)을 약 1~2주간(7~10일) 시행하는 것이 표준 치료 원칙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선택지들은 모두 재식의 성공을 좌우하는
치주인대 세포를 파괴하거나 치유를 지연시키는 절대적인 금기사항들입니다. 치조와를 긁어내거나(소파), 뿌리를 소독제로 닦거나, 잔여 조직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면 생착률이 급격히 떨어지며 결국 치아를 잃게 됩니다.
술식 및 교육 포인트 (Clinical Point): 소아치과나 응급실 임상에서 완전탈구 환자가 발생하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골든타임은
30분 이내입니다. 만약 보호자가 전화로 급하게 문의한다면 "치아 뿌리 쪽은 절대 만지지 말고 머리 부분만 잡으세요. 수돗물 말고 반드시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가서 30분 안에 당장 오세요!"라고 안내하는
전화 응대(Telephone triage)가 치아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개념 요약
완전탈구 발생 → 뿌리 파지 금지 → 우유/식염수 보관 → 30분 내 내원 → 식염수로 가볍게 헹굼(잔여 조직 제거 절대 금지) → 즉시 재식 →
핵심! 유연 고정 (생리적 동요 허용).
한눈에 비교! (완전탈구 처치 DOs & DON'Ts)
| 구분 | 권장 사항 (DO) | 금기 사항 (DON'T) |
| 세척 |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헹굼 | 강력한 소독제 도포, 치조와 소파 |
| 조작 | 치아의 머리(치관) 부분만 파지 | 치근면 만지기, 잔여 조직(PDL) 제거 |
| 보관액 | HBSS, 차가운 우유, 생리식염수 | 수돗물(저장성이라 세포 터짐), 건조 보관 |
| 고정 | 유연 고정 (생리적 동요 허용) | 강직형 고정 (유착 유발) |
치과위생사 실무 팁
완전탈구로 급하게 내원한 소아 환자의 경우, 체어타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환자가 도착하기 전에 의사가 바로 재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생리식염수, 세척용 시린지, 국소마취제, 와이어와 플로우 레진(splint용)을 미리 완벽하게 세팅해 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암기 비법
"
우유에 퐁당,
머리만 잡고,
살살 씻어서,
흔들리게 묶자!"
(우유 보관 → 치관 파지 → 잔여 조직 보존하며 살살 세척 → 유연 고정)
기출 변형 주의!
이 개념은 "완전탈구 시 치주인대 세포의 생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적절한 보관 매체는?" (정답: 우유 또는 HBSS) 혹은 "재식 후 1~2주간 유연 고정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답: 치아 유착 방지)의 형태로 매우 자주 변형 출제되니 표 내용을 반드시 함께 외워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