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PT(Executive Function Performance Test)는 요리나 전화 걸기 등 실제 과제를 통해 환자의 계획, 문제해결, 작업 기억 등 집행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보기1 '인지수행검사'는 일반적인 인지 평가를 의미하지만 EFPT는 집행기능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보기2 '일상과제목록'은 ADL 평가 도구로, EFPT와 유사하지만 집행기능 측정에 초점을 두지 않습니다. 보기4 '운동및처리기술평가'는 운동 기능이나 처리 속도를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보기5 '일상생활기술평가'는 ADL 평가로, EFPT와 관련 있으나 집행기능 평가보다는 기능적 수행을 강조합니다.
심화 해설
작업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집행기능(Executive Function)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작업치료 평가 도구인 EFPT (Executive Function Performance Test)의 정식 명칭을 묻고 있어요. 집행기능은 목표 지향적 행동을 계획하고, 시작하며,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고차원적 인지 능력으로, 일상생활활동(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과 작업 수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EFPT는 작업치료사가 개발한 표준화된 평가 도구로, 클라이언트가 실제적인 일상 과제(예: 요리, 전화 걸기, 약 복용)를 수행하는 과정을 관찰하여 집행기능의 결손을 확인합니다. 단순한 질문지가 아니라 핵심!실제 수행(Performance-based)을 관찰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이는 작업치료의 핵심 철학인 '작업 수행(Occupation as means and ends)'을 반영한 평가 방식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EFPT의 공식 명칭은 집행기능수행검사입니다. '집행기능(Executive Function)'과 '수행(Performance)'이라는 키워드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이 도구가 무엇을 평가하는지(집행기능) 어떻게 평가하는지(수행 관찰)를 명확히 나타내고 있어요. 따라서 정답은 ③번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뇌졸중 후 6개월이 지난 50대 남성 환자가 '혼자서 간단한 라면도 끓이기 힘들고, 은행 업무를 보러 가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다'고 호소하며 작업치료실을 방문했습니다. MMSE 점수는 정상 범위였습니다."
작업치료 중재 전략 (OT Intervention):
1. 평가(Assessment): 전반적인 인지 선별 검사(MMSE/MoCA)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복잡한 IADL 수행에서의 어려움을 평가하기 위해 EFPT를 실시합니다. '라면 끓이기' 과제를 통해 환자가 재료와 도구를 준비하는 순서를 계획할 수 있는지, 불을 켜고 끄는 단계를 안전하게 모니터링하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예: 물이 넘침) 대처하는지를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채점합니다.
2. 목표 설정(Goal setting): EFPT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가 최소한의 촉구 하에 안전하게 간단한 요리를 완수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수행 목표를 설정합니다.
3. 치료 중재(Intervention):
* 전략 훈련(Strategy Training): 과제를 작은 단계로 나누는 체크리스트를 함께 만들어보고, 외부 보조 도구(타이머, 그림이 있는 레시피 카드) 사용법을 훈련합니다.
* 메타인지 훈련(Metacognitive Training): 과제 수행 전에 "무엇이 필요할까?" 스스로 질문하게 하고, 수행 후에는 "잘했는지, 다음에 더 나아지기 위해 뭐를 바꿔야 할까?" 되돌아보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4. 재평가(Reassessment): 중재 4주 후 동일한 EFPT 과제나 유사한 IADL 과제를 통해 독립성과 전략 사용의 향상 정도를 평가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EFPT의 요리 과제는 실제 불과 뜨거운 물을 사용하므로, 환자의 운동 기능과 주의력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항상 치료사가 바로 옆에서 감독하며, 필요시 안전 장비(미팅, 장갑)를 사용합니다. 환자가 반복적인 실패로 좌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과제 난이도를 조정하거나 충분한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치료 프로토콜EFPT 적용 단계
1. 준비: 표준화된 4개 과제(요리, 전화, 약, 지불) 중 클라이언트의 생활과 관련된 1-2개를 선택. 평가 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설정.
2. 지시: "평소 하시는 대로 해보세요"라고 간단히 지시. 구체적인 방법은 알려주지 않음.
3. 관찰 및 촉구: 클라이언트가 수행하는 동안 방해하지 않고 관찰. 2분간 아무 행동도 없으면 표준화된 촉구(언어적 촉구 → 제스처 → 직접적 지시 → 물리적 도움)를 단계별로 제공하며, 필요한 촉구 수준을 기록.
4. 채점 및 해석: 각 과제별 독립성 점수와 총점을 계산. 어떤 집행기능 하위 영역(계획, 실행, 완성, 문제해결)에서 어려움을 보이는지 분석.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EFPT는 환자가 검사실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버벅거리고 당황하는지를 보여주는 거울 같은 평가도구예요. 높은 MMSE 점수에 속지 말고, '과연 이 분이 집에서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작업치료사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주죠. 이 평가를 통해 발견한 작은 실패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가 중재해야 할 가장 의미 있는 목표가 됩니다!"
핵심 개념
EFPT — Executive Function Performance Test의 약자. 집행기능을 실제 일상 과제 수행을 통해 평가하는 작업치료 평가 도구.
집행기능 — 목표 지향적 행동을 계획, 시작, 모니터링, 조절하는 고차원적 인지 능력. 전두엽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수행 관찰 평가 — 검사지나 면담이 아닌, 클라이언트가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평가 방식. 작업치료의 핵심 평가 방법론.
IADL —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약자.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요리, 청소, 약 관리, 금융 관리 등 복잡한 일상 활동.
전략 훈련 — 인지 장애를 보상하기 위해 외부 도구(체크리스트, 알람)나 내적 전략(단계 나누기, 자기 질문)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중재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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