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운동학(Kinesiology)의 핵심 개념인
근수축의 형태(Types of muscle contraction)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특히 일상생활활동(ADL) 중 하나인 '계단 내려가기'라는 구체적인 활동에서 어떤 근수축이 일어나는지 분석할 수 있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근육이 수축할 때, 근육의 길이 변화와 외부 부하(중력, 저항 등)의 관계에 따라 수축 형태가 달라져요. 문제의 상황은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femoris)이 체중을 지지하며
천천히 늘어나고 있어요. 이는 근육이 수축력을 발휘하면서도 외부 부하(중력에 의해 몸이 아래로 떨어지는 힘)에 의해 길이가 늘어나는 상황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근육이 힘을 내면서(수축하면서) 길이가 늘어나는 수축을
날신경 수축(Eccentric contraction) 또는 이심성 수축이라고 해요.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 관절은 서서히 굽힘되면서 체중을 받쳐야 해요. 이때
넙다리네갈래근은 무릎을 펴는 주동근(폄근)이지만, 중력에 의해 무릎이 구부러지는(굽힘되는)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길어지면서 수축하는 역할을 해요. 즉, 낙하를 제동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과 ⑤번
등척성 수축(Isometric contraction)은 근육의 길이가 변다리 않고 힘을 내는 수축이에요. (예: 벽을 미는 동작, 무거운 물건을 들고 움직이지 않고 버티기). 계단 내려가기에서는 넙다리네갈래근의 길이가 분명히 변하므로 틀려요.
②번
들신경 수축(Concentric contraction)은 근육이 짧아지면서 힘을 내는 가장 일반적인 수축 형태예요. (예: 계단을 올라갈 때 넙다리네갈래근이 수축해 무릎을 펴는 동작). 문제는 '내려가는' 상황이므로 정반대예요.
③번
등속성 수축(Isokinetic contraction)은 근육 수축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수한 조건의 수축이에요. 이는 등속성 운동기기(Isokinetic dynamometer)를 사용할 때나 가능하며, 일반적인 일상 활동에서는 발생다리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날신경 수축은 근육에 큰 장력을 발생시켜 근육통(DOMS, 지연성 근육통)을 유발하기 쉽지만,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 관절 안정화에 매우 중요한 훈련 방법이에요. 뇌졸중 환자의 다리 훈련에서도 낙상 예방을 위해 날신경 수축 통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 수축 형태 | 근육 길이 변화 | 역할/예시 | 작업치료 적용 |
|---|
| 들신경 수축 | 짧아짐 | 가속, 물체 들어올리기 (계단 오르기, 숟가락 들어 입으로 가져가기) | 기본 근력 강화, 기능적 활동 훈련 |
| 날신경 수축 | 늘어나면서 수축 | 감속, 제동, 부하 조절 (계단 내려가기, 물컵 조심스럽게 내려놓기) | 관절 안정성 훈련, 낙상 예방, 근육 손상 방지 훈련 |
| 등척성 수축 | 변화 없음 | 자세 유지, 고정 (물건 들고 버티기, 서서 머리 감기) | 초기 근력 강화, 관절 보호, 통증 관리 |
한눈에 비교!
| 비교 항목 | 들신경 수축 | 날신경 수축 |
|---|
| 근육 길이 | 짧아짐 | 늘어남 |
| 에너지 소비 | 많음 | 상대적으로 적음 |
| 발생 근력 | 상대적으로 작음 | 동일 부하下 더 큰 힘 발생 가능 |
| 일상생활활동(ADL) 예시 | 의자에서 일어서기, 팔 옷소매에 넣기 | 의자에 앉기, 팔 옷소매에서 빼기 |
| 훈련 목적 | 기본 동작 수행 능력 향상 | 동작 제어력, 안정성, 흡수력 향상 |
해부학 포인트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femoris)은 네 개의 머리(직근, 안쪽넓은근, 가쪽넓은근, 중간넓은근)로 이루어진 무릎의 주된
폄근(Extensor)이에요. 계단 내려가기 시, 이 근육은 무릎 굽힘을 제어하는 날신경 수축을 통해 관절을 안정시키고, 체중을 부드럽게 지면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요.
암기 팁
- C-E-I로 외우기: Concentric(들신경)은 짧아짐(Shortening), Eccentric(날신경)은 늘어남(Elongating), Isometric(등척성)은 변화없음(Immobile).
- 생활 동작으로 구분하기: 물건 들어올리기 = 들신경, 물건 천천히 내려놓기 = 날신경, 물건 들고 가만히 있기 = 등척성.
국시 빈출 포인트
근수축 형태는 거의 매년 출제되는 필수 개념이에요. 단순히 정의를 묻기보다
일상생활활동(ADL)이나 특정 치료 활동(예: 밴드 운동, 계단 훈련)의 한 부분을 예로 들어 "이때 주동근은 어떤 수축을 하는가?" 형태로 출제돼요. '날신경 수축'이 답인 경우가 매우 많아요.
기출 변형 주의!
- "뇌졸중 환자가 앉은 자세에서 물컵을 테이블 위에 천천히 내려놓을 때, 삼두근의 수축 형태는?" → 답: 날신경 수축 (팔꿈치 펴는 근육이지만, 물컵을 내릴 때는 팔꿈치가 구부러지며 길어지면서 수축).
- "편마비 환자가 지팡이를 사용해 일어설 때, 건측의 넙다리네갈래근 수축 형태는?" → 답: 들신경 수축 (일어서며 무릎을 펴므로 근육이 짧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