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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강박·PTSD
문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자동차 경적 소리만 들으면 숨이 가빠지고 현실감을 잃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가진 40대 직장인을 위한 착근 기법(Grounding) 적용 시 올바른 치료사의 말은?

해설
착근 기법(Grounding)은 PTSD 환자가 플래시백이나 해리를 겪을 때 감각(시각, 청각 등)을 활용해 현재의 장소와 시간으로 의식을 끌어와 안정감을 주는 기법입니다. 보기3은 현재 시간(2024년)과 장소(치료실)를 인지시키고 시각적 과제(물건 찾기)로 착근을 유도합니다. 보기1(사고 떠올리기)은 트라우마 재경험 유발, 보기2(미쳐간다)는 비난적, 보기4(무시하세요)는 증상 무시, 보기5(집에 가기)는 회피적 접근으로 모두 부적절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매사에 걱정이 많고 항상 근육이 경직되어 피로를 호소하는 45세 남성 범불안장애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중재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환자에게 적용하는 착근 기법(Grounding Technique)의 핵심 원리를 묻고 있어요. 착근 기법은 해리(Dissociation)플래시백(Flashback)을 경험할 때, 환자의 주의를 외상 기억에서 벗어나 현재의 안전한 '지금-여기(Here and Now)'로 연결하는 감각 기반 중재예요. 핵심! 정신사회 작업치료에서 작업치료사는 환자가 현재의 시간, 장소, 상황을 인식하도록 구체적인 감각 단서(시각, 청각, 촉각)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인 ③번은 환자에게 현재 시간(2024년)과 장소(안전한 치료실)를 명확히 인지시키고, 청각(치료사 목소리)과 시각(주변 물건 찾기) 과제를 제공하여 해리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해요. 이는 지남력(Orientation)을 재확립하고 외부 현실과 연결하는 전형적인 착근 기법의 정석적인 접근입니다. 오답 분석: ①번: 혼동 주의! 외상 사건을 자세히 떠올리게 하는 것은 노출 치료(Exposure Therapy)의 일부일 수 있지만, 현재 급성 해리나 플래시백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적용하면 재외상화(Re-traumatization)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부적절해요. ②번: 환자의 경험을 비난하고 병리화하는 발언으로, 치료적 관계(Therapeutic Relationship)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며 환자의 자존감과 안전감을 저해합니다. ④번: 증상을 단순히 무시하거나 억제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불안을 증폭시킬 수 있어요. 착근은 증상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⑤번: 불안을 피해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회피 행동(Avoidance Behavior)을 강화시켜 장기적으로 PTSD 증상을 악화시키는 전형적인 부적절한 대처 조언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작업치료사는 감각 프로파일(Sensory Profile) 평가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감각 채널(예: 차가운 물건 쥐기, 발바닥으로 바닥 느끼기, 향기 맡기)을 찾아 개별화된 착근 키트(Grounding Kit)를 구성하도록 돕습니다. 개념 정리
구분착근 기법(Grounding)노출 치료(Exposure)회피(Avoidance)
목표현재 안전감 확보 및 해리 중단두려운 기억에 습관화불편한 감정으로부터 도피
방법오감 자극으로 '지금-여기' 연결통제된 환경에서 점진적 직면안전 행동 및 상황 회피
적용 시점급성 불안/플래시백 발작 시안정 상태에서 계획적으로병적 대처 기제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착근 기법(Grounding) vs 마음챙김(Mindfulness): 착근은 외부 감각에 집중하여 현실에 닻을 내리는 것이고, 마음챙김은 현재 순간의 내외부 경험을 비판단적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PTSD 급성기에는 외부 자극에 초점을 맞추는 착근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치료 원리 포인트 PTSD의 편도체(Amygdala) 과활성화로 인한 투쟁-도피 반응(Fight-Flight Response)을 진정시키기 위해, 착근 기법은 전전두엽겉질(Prefrontal Cortex)의 실행 기능을 활성화하여 상향식 감각 정보를 처리하도록 돕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정신사회 작업치료 과목에서 PTSD 중재로 인지행동치료(CBT), 점진적 노출,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EMDR)와 함께 착근 기법이 자주 출제됩니다. 감각통합적 접근과 연계하여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40대 직장인 환자가 교통사고 후 PTSD로 진단받고 작업치료실에 의뢰되었습니다. 초기 평가 결과, 특정 소리(경적)에 노출될 때마다 심한 불안과 함께 멍한 상태가 되며 대화가 단절되는 해리 증상을 보입니다. 현재 환자는 직장 복귀를 앞두고 출퇴근길 소음에 대한 공포로 외출 자체를 꺼리는 상태입니다. 핵심! 작업치료사는 급성 불안 발작 시 사용할 수 있는 감각 기반 대처 전략(Sensory-Based Coping Strategy)을 교육해야 합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초기 면담 시 일상생활활동(ADL)수단적 일상생활활동(IADL) 수행 수준을 평가합니다. 감각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AASP,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을 실시하여 환자의 감각 처리 특성(저반응, 감각 회피 등)을 확인해요. 중재로는 환자가 선호하는 감각 자극(예: 차가운 음료수 병, 거친 질감의 키홀더, 특정 향)을 활용한 개인별 착근 키트(Grounding Kit)를 제작하고, 5-4-3-2-1 기법(보이는 것 5가지, 만질 수 있는 것 4가지, 들리는 것 3가지, 냄새 맡을 수 있는 것 2가지, 맛볼 수 있는 것 1가지 찾기)을 훈련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환자와 보호자에게 플래시백이나 해리는 환자의 잘못이 아닌 뇌의 생리적 반응임을 교육하고, 증상이 나타날 때 절대 당황하지 않고 착근 도구를 사용하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그냥 무시하라"거나 "집에 있으라"는 조언은 장기적 회복에 해롭다는 점을 교육해야 해요.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PTSD 환자들은 종종 자신의 반응에 대해 큰 죄책감을 느껴요. 작업치료사는 착근 기법을 가르칠 때 '이건 비행기 난기류 때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같아요'라고 비유하면 환자들이 덜 방어적으로 받아들인답니다. 해리 증상을 병리적 시각이 아닌, 뇌가 환자를 보호하려는 신호로 정상화(Normalizing)해주는 것이 중재의 핵심이에요.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착근 기법을 충분히 연습시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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