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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60세 여성 환자가 코르사코프 증후군으로 단기 기억 상실과 작화증(거짓말)을 보이는 알코올 의존 환자와의 의사소통 시 주의점은?

해설
기억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작화증은 의도적인 거짓말이 아니므로 직면시키기보다 존중하는 태도로 대하며 환경적 단서를 통해 현실감을 유지시켜야 합니다(보기3). 보기1(강하게 추궁)은 환자를 적대시켜 관계를 악화시키고, 보기2(동조)는 현실 왜곡을 강화합니다. 보기4(대화 금지)는 의사소통을 차단하여 부적절하며, 보기5(복잡한 퍼즐)는 즉각적 의사소통 주의점과 무관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매일 술을 마시지만 자신은 언제든 끊을 수 있다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에게 동기강화상담을 적용할 때 치료사의 반응으로 적절한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코르사코프 증후군(Korsakoff Syndrome) 환자의 주요 증상인 작화증(Confabulation)에 대한 적절한 의사소통 전략을 묻고 있어요. 핵심! 작화증은 기억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의도적인 거짓말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환자를 비난하거나 직면시키지 않고, 남아 있는 기능을 활용하여 현실 검증력을 높여주는 것이 작업치료 및 의사소통의 핵심 원칙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코르사코프 증후군은 주로 비타민 B1(티아민) 결핍과 관련된 알코올성 뇌손상으로, 심한 단기 기억 상실(Anterograde Amnesia)과 함께 기억의 공백을 메우려는 작화증(Confabulation)이 특징적으로 나타나요. 이 환자들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인할 수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3번입니다. 핵심! 현실 재정향 훈련(Reality Orientation)비판단적 태도(Non-judgmental Attitude)는 인지장애 환자 중재의 기본이에요. 환자의 기억 결손을 비난하지 않고 환경적 단서(달력, 시계, 사진 등)를 제공하면 불안감을 줄이고 현실감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어요. 논쟁을 피하고 부드럽게 주의를 전환하는 것은 환자의 자존감을 지키고 치료적 관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은 작화증의 비자발적 특성을 오해한 접근입니다. 환자를 강하게 추궁하면 심한 불안과 공격성을 유발하여 치료 관계가 파괴될 위험이 높아요.
혼동 주의! ②번은 작화증을 지지하거나 동조하는 태도입니다. 환자의 왜곡된 현실 인식을 강화하여 인지 재활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어요.
혼동 주의! ④번은 의사소통을 완전히 차단하는 행위입니다. 사회적 고립을 유발하고 인지 기능 저하를 가속화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아요.
혼동 주의! ⑤번은 손상된 기억력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방법입니다. 좌절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단기 기억에 심각한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이지 않으며 즉각적인 의사소통 전략과도 거리가 멀어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코르사코프 증후군의 중재는 손상된 기억 기능의 회복(Remediation)보다는 보상(Compensation)에 초점을 둡니다. 메모장, 스마트폰 알람, 알약 달력 등의 외부 기억 보조도구(External Memory Aid) 활용법을 훈련하고, 일관된 일상 루틴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티아민 투여와 영양 관리가 질환의 진행을 막는 데 필수적입니다.

개념 정리: 코르사코프 증후군은 심한 단기 기억 상실과 작화증이 특징입니다. 작화증은 기억 공백을 채우기 위한 무의식적 반응으로, 의도적 거짓말과는 다릅니다. 의사소통 시 환자를 직면시키지 않고 현실 단서를 제공하며 논쟁을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잘못된 접근올바른 접근
태도추궁, 비난, 직면존중, 수용, 비판단적 태도
반응동조, 맞장구부드럽게 주제 전환, 주의 돌리기
목표기억력의 완전 회복 강요환경적 단서 제공, 현실감 유지

치료 원리 포인트: 보상적 접근(Compensatory Approach)을 통해 환자의 잔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환자가 혼란스러워할 때, "아까 말씀드렸잖아요"라고 지적하는 대신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요"라고 부드럽게 반복해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암기 팁: "코르사코프 환자에게 3無 3有!" 3無: 추궁하지 않는다, 동조하지 않는다, 방임하지 않는다. 3有: 존중이 있다, 단서가 있다, 전환이 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시험에서는 작화증(Confabulation)섬망(Delirium) 또는 치매(Dementia)의 감별, 그리고 각 상태에 맞는 의사소통법과 중재 원칙이 자주 출제됩니다. 작화증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윤리적 이해가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의사소통 주의점을 넘어, 작업치료 중재 활동(요리하기, 산책하기) 중 작화증이 나타났을 때의 대처법, 또는 보호자 교육으로서의 의사소통 기술을 묻는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60세 여성 김OO님은 알코올성 코르사코프 증후군으로 인해 기억력 저하와 작화증을 보이며 작업치료실에 의뢰되었습니다. 김OO님은 점심 식사 후 불과 10분 만에 "아직 밥을 안 먹었는데 왜 식판을 치우냐"고 주장하며 화를 내고, 작업치료 중에는 자신이 어제 병원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고 생생하게 이야기합니다(실제로는 병동에만 있었음). 작업치료사는 김OO님의 자존감을 보호하면서도 일상생활활동(ADL)과 기본적인 작업수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먼저 김OO님과의 신뢰 관계(라포) 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가 시에는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 평가(LOTCA)간이정신상태검사(MMSE-K)를 통해 기억력, 지남력, 실행 기능 등 인지 기능의 객관적 수준을 파악합니다. 중재 시에는 핵심! "밥을 안 먹었다"는 말에 "아직 배가 고프시군요. 그럼 간식 시간이 언제인지 달력을 함께 볼까요?"라고 부드럽게 주제를 전환합니다. 산책에 대한 작화증에는 "밖에 나가고 싶으셨군요. 오후에 복도 산책 프로그램이 있으니 같이 나가볼까요?"라고 대안을 제시하며 공감해 줍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낙상 위험(Fall Risk)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기억을 믿고 무리하게 혼자 움직이려 할 수 있으므로, 병실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필요시 침상 알람을 사용합니다. 또한,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식사 섭취량을 꾸준히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보호자에게 작화증은 '거짓말'이 아니라 '기억 오류'임을 이해하도록 교육하고, "왜 거짓말해?"라는 질문 대신 "그랬었나 보네요"라고 수용하거나, 지금 여기에서의 즐거운 활동으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구체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코르사코프 환자분들과 대화할 때는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잠시 내려놓으세요. 환자분의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 상상이 뒤섞인 독특한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노력의 표현이에요. 우리의 역할은 기억을 바로잡는 것보다, 그분들이 '지금 여기'에서 편안하고 존중받는다고 느끼도록 돕는 거예요. 환자분이 만든 이야기 속에서 그분의 욕구(배고픔, 외출하고 싶음)를 읽어내는 진정한 치료자가 되길 바랄게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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