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E (간이정신상태검사) — '엠엠에스이' 또는 '간이정신상태검사'라고 해요. 치매가 의심되는 분의 기억력, 계산력, 언어 능력 등을 간단한 질문(오늘 날짜, 단어 기억하기 등)으로 빠르게 평가하는 '체크리스트' 같은 검사예요. 보건소나 병원에서 1차 선별용으로 아주 많이 씁니다.
선별 검사 (Screening Test) — '걸러내기 검사'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특정 질병(여기서는 치매)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빠르고 간단하게 찾아내기 위한 1단계 검사예요. 정밀 검사로 가기 위한 관문 역할을 하죠.
인지 기능 (Cognitive Function) — '머리 쓰는 능력'을 총칭하는 말이에요. 기억하기, 생각하기, 계산하기, 판단하기, 말하기 등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신적인 활동을 말해요. 치매는 이 인지 기능이 서서히 나빠지는 병이죠.
치매 — 한 가지 특정 질병 이름이 아니라, '기억력 등 머리 쓰는 능력이 떨어져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태'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뇌졸중 후유증 등 다른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어요.
보건소 (Public Health Center) —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 공공 의료 기관이에요. 예방 접종, 건강 검진,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 선별같은 예방과 교육 업무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저렴하게 제공하는 곳이죠. 병원보다는 더 가깝고 친근한 건강 첫 관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