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보조 중 대상자가 그림과 같이 음식물을 계속 볼에 머금는다면 우선해야 할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9회
문제
식사 보조 중 대상자가 그림과 같이 음식물을 계속 볼에 머금는다면 우선해야 할 조치는?
1더 빨리 먹인다.
2입을 크게 벌리라 한다.
3식사를 잠시 멈추고 입안 음식물을 정리한다.✓ 정답
4뜨거운 물을 마시게 한다.
5고개를 뒤로 젖힌다.
해설
입안에 머금는 경우 식사 중단 + 입안 정리가 우선이다.
심화 해설
음식물을 볼에 머금는 행동은 흡인(Aspiration)의 위험 신호입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즉시 식사를 중단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요양보호사 표준 교재는 식사 보조 시 저작(씹기)과 삼킴(연하)의 문제가 관찰되면 먹는 것을 멈추고, 입안에 남은 음식물을 깨끗이 정리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보기 3은 이 원칙을 정확히 따릅니다.
간호사 입장에서는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하지만, 임상적 판단이나 의료적 처치는 요양보호사 업무 범위를 벗어납니다. 보기 1(더 빨리 먹이기)은 흡인 위험을 더욱 증가시키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보기 2(입 크게 벌리기)는 대상자가 이미 삼킴 기능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기 4(뜨거운 물 마시기)는 화상 위험과 함께, 삼킴 곤란자에게는 매우 위험한 선택입니다. 보기 5(고개 뒤로 젖히기)는 기도가 열려 흡인 위험이 극대화되는 자세이므로 절대 금지해야 할 동작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안전 우선 원칙'과 '요양보호사의 한계 내에서의 적절한 대응'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센터장으로서는 요양보호사가 이러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즉시 중단 후 관리 간호사나 가족에게 보고하는 프로토콜을 철저히 교육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요양보호사 A씨가 "김 할아버지가 밥을 계속 입에 머금고 삼키지 않아요"라고 급히 보고합니다. 당신은 즉시 현장으로 가 확인합니다. 할아버지의 볼이 부풀어 있고 표정이 불편해 보입니다. 당신은 A씨에게 "지금 당장 숟가락을 내려놓고, 할아버지께 천천히 입안에 있는 음식을 뱉어내 보라고 조용히 말씀드리세요"라고 지시합니다. 이후 "이런 상황은 흡인의 위험 신호예요. 앞으로는 무조건 먹는 것을 멈추고, 입안을 정리한 후 저나 담당 간호사에게 바로 보고해야 합니다. 절대 혼자서 해결하려 하거나, 물을 마시게 하거나, 고개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라고 구체적으로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흡인 — 음식물, 타액, 위 내용물 등이 기도(호흡기관)로 들어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노인 돌봄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할 중대한 안전 사고에 해당합니다.
저작 및 연하 곤란 — 저작(Chewing)은 씹는 행위, 연하(Deglutition, Swallowing)는 삼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 기능에 장애가 있으면 식사 보조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위험 요소이며, 요양보호사는 이상 신호를 발견하면 식사를 중단하고 보고해야 합니다.
안전 우선 원칙 — 요양보호사 업무의 최상위 원칙입니다. 어떠한 돌봄 활동 중이라도 대상자에게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즉시 해당 활동을 중단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상급자나 관리자에게 보고하는 절차를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구강 위생(Oral Hygiene) — 식사 후 또는 입안 정리 시 실시하는 기본 위생 관리입니다. 음식물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은 구강 건강 유지와 흡인 위험 감소를 위해 중요합니다. 식사 보조 중 문제 발생 시 '입안 음식물 정리'는 이 업무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보고 의무 — 요양보호사는 돌봄 중 발견한 대상자의 이상 신호나 변화를 반드시 관리자(간호사, 센터장 등)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식사 곤란, 체온 변화, 낙상 등 모든 비정상적인 소견은 기록하고 보고하는 것이 법적, 행정적 책임을 이행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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