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가 뜨거운 물을 쏟아 옷 위로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7회
문제

대상자가 뜨거운 물을 쏟아 옷 위로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해설
화상 처치의 최우선은 화기 제거이다. 옷을 벗기려다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옷 입은 채로 찬물을 부어 충분히 식힌 후 조치한다.

심화 해설

화상 응급처치의 첫 번째 원칙은 열 제거냉각입니다.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은 열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지속적인 손상을 일으키므로, 이를 중단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요양보호사 표준 교재는 화상 시 즉시 흐르는 찬물(수돗물)로 15~20분 이상 식히는 것을 최우선 조치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통증 완화, 부종 예방, 손상 범위 확대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임상 경험이 있는 간호사라면, 옷을 먼저 벗기거나 연고를 바르고 싶은 충동이 들 수 있으나, 요양보호사 업무 범위와 응급처치 순서에서는 이 행동이 오히려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옷을 무리하게 벗기면 화상으로 약해진 피부가 함께 벗겨질 위험이 큽니다. 냉각 후에 천천히 옷을 제거하거나,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고 도포나 물집 처리는 의료행위에 해당하여 요양보호사가 해서는 안 되며, 병원 이송은 냉각 처치를 한 후에 결정해야 할 다음 단계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간호사님, 방금 A 할머니께서 뜨거운 차를 다리 위로 쏟아 화상을 입으셨습니다. 옆에 있던 요양보호사가 당황하여 "옷부터 벗겨드려야겠다"며 움직이려 합니다. 이때 당신은 "잠깐만요! 옷 벗기기 전에 가장 중요한 건 열을 빼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즉시 화상 부위를 수돗물 아래에 대고 20분 이상 식히도록 지시합니다. "옷은 물에 젖은 채로 식히는 게 더 안전해요. 무리하게 벗기면 피부가 뜯어질 수 있어요. 충분히 식힌 후에 상태를 봐서 병원 연락을 드릴게요. 절대 연고나 약은 함부로 바르지 마세요."라고 설명하며, 의료행위와 요양보호사 업무의 경계를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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