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입으면 조직이 부어오르는데(부종), 이때 반지나 시계 등 장신구가 혈액 순환을 차단하여 조직 괴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심화 해설
부종(Edema)으로 인한 혈액 순환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화상 시 손목이나 손가락에 착용한 반지, 시계 등은 응급 처치 시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임상에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지만, 요양보호사 교육에서는 의료적 판단보다는 표준화된 응급 조치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종이 발생하면 반지가 지혈대(Tourniquet) 역할을 하여 허혈(Ischemia)과 괴사(Necrosis)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상 부위의 신속한 냉각(Cooling)과 함께,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을 즉시 제거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다른 보기들은 부수적인 이유이거나 직접적인 위험 원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요양보호사 A씨가 주방에서 뜨거운 냄비에 손을 데신 이용자에게 냉수로 씻겨주고 있습니다. 간호사인 당신이 현장을 확인했을 때, 이용자 손가락에 반지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신은 A씨에게 "지금 바로 반지를 빼주세요. 손이 부어오를 수 있어 반지가 혈관을 눌러 손가락이 썩는 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응급 처치 시에는 부종을 예상하여 장신구를 먼저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라고 지도합니다.
핵심 개념
부종 — 조직 간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부어오르는 현상입니다. 염증, 화상, 심장/신장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요양보호사는 부종의 위치와 정도를 관찰하여 보고해야 합니다.
허혈 — 신체 일부에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지속되면 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반지나 좁은 신발, 잘못된 체위로 인한 압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냉각 요법 (Cooling Therapy) — 열화상(화상)의 초기 처치로, 상처 부위를 흐르는 찬물(수돗물)에 15~20분가량 식히는 것을 말합니다. 얼음이나 얼음물을 직접 사용하지 않으며, 의복이나 장신구는 먼저 제거합니다.
일도 화상 (First-Degree Burn) — 표피(Epidermis)만 손상된 가장 가벼운 화상입니다. 발적, 통증, 건조함이 특징이며 물집은 생기지 않습니다. 대부분 냉각 처치와 보존적 관리로 호전됩니다.
이도 화상 (Second-Degree Burn) — 진피(Dermis) 일부까지 손상된 화상입니다. 심한 통증, 발적, 물집 형성이 나타납니다. 감염 위험이 높아 적절한 처치와 의료진 연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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