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좌(Sprain)나 타박상(Contusion) 발생 직후의 응급처치는 RICE 요법(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이 표준입니다. 핵심은 손상 직후 48~72시간 내에는 냉찜질(Cold Pack)을 적용하여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내출혈과 부종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이러한 기본적인 응급처치(First Aid) 원칙을 숙지해야 하며, 임상에서 경험한 만성 부종 관리법(온찜질 등)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정답인 5번은 이 원칙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산책 중 넘어져 발목을 삔 이용자 A씨를 데려온 요양보호사가, "부기가 많이 나왔는데 일단 따뜻한 타월로 찜질해 드릴까요?"라고 문의합니다. 당신은 즉시 "아니요, 급성기에는 냉찜질이 원칙입니다"라고 교정하며, 냉찜질 팩을 준비하게 합니다. 그리고 "발을 베개 등으로 받쳐 심장보다 높이 올리고,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도와주세요. 우리는 진단이나 추가 처치를 하지 않고, 상태를 관찰하며 필요시 가족이나 응급의료체계(119)에 연락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에요."라고 실무 중심으로 지도합니다.
핵심 개념
RICE 요법 — 급성 근골격계 손상(염좌, 타박상) 시 적용하는 기본 응급처치 원칙입니다. Rest(휴식), Ice(냉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의 머리글자로, 요양보호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천 지침입니다.
냉찜질 (Cold Therapy) — 손상 직후 48~72시간 이내에 적용하여 통증과 부종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얼음주머니는 직접 피부에 대지 말고 수건으로 감싸서, 한 번에 15~20분 정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상 — 손상 부위를 심장의 높이보다 위로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중력에 의해 정맥혈과 림프액의 환류를 도와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응급처치 (First Aid) —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이나 의료기관에 도착하기 전에 행하는 초기의 단순한 처치를 의미합니다. 요양보호사의 업무는 의료행위가 아닌, 이 응급처치의 범위 안에 머무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염좌 —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Ligament)가 늘어나거나 부분적으로 찢어지는 손상을 말합니다. 발목, 무릎, 손목에서 흔히 발생하며, 통증, 부종, 압통,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