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편마비 대상자가 지팡이를 짚고 평지를 걸을 때 요양보호사의 지지 위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7회
문제

왼쪽 편마비 대상자가 지팡이를 짚고 평지를 걸을 때 요양보호사의 지지 위치는?


 

해설
요양보호사는 지팡이를 쥐지 않은 쪽, 즉 불편한 쪽(왼쪽)의 뒤쪽에 서서 대상자의 보행을 관찰하고 필요시 지지해주어야 한다.

심화 해설

편마비 대상자의 보행 보조 시 요양보호사의 올바른 위치 선정이라는 핵심 개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편마비는 뇌졸중(중풍) 등의 원인으로 신체 한쪽의 운동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대상자는 마비된 반대쪽 손에 지팡이나 목발 등의 보행 보조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문제의 상황처럼 왼쪽 편마비 대상자는 오른손에 지팡이를 짚고 걷게 되죠.

이때 요양보호사의 올바른 지지 위치는 마비측(불편한 쪽)의 뒤쪽 또는 뒤옆입니다. 즉, 정답은 '왼쪽 뒤(옆)'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낙상 예방과 효과적인 지지를 위해서입니다. 보행 중 불안정하거나 넘어질 위험이 가장 큰 쪽은 근력이 약한 마비측입니다. 특히 발을 내딛을 때나 체중을 지지할 때 약한 다리가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보호사가 마비측 뒤쪽에 위치하면, 대상자가 앞으로 넘어지거나 마비측 다리가 힘을 잃을 때 즉시 몸통이나 팔을 잡아 지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대상자의 시야와 동작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정면이나 가까운 앞쪽에 서면 대상자의 진행 경로를 가로막아 오히려 불안감을 주고, 자연스러운 보행 리듬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뒤쪽에 위치하는 것은 독립적인 보행을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안전망을 제공하는 자세입니다.
셋째, 보행 관찰과 평가에 유리합니다. 뒤쪽에서 걸음걸이, 자세, 균형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행 훈련의 진행 상황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개념은 요양보호사가 단순히 '옆에 서는 것'이 아닌, 대상자의 안전과 기능적 독립성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개입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실무에서는 이 원칙을 바탕으로 복도, 계단, 욕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보조 위치를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김 할아버지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왼쪽 편마비가 있습니다. 재활 치료 후 오른손에 지팡이를 짚고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요양보호사가 복도에서 보행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보호사는 김 할아버지의 왼쪽 뒤쪽에서 따라가며, 할아버지의 걸음걸이와 균형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할아버지의 왼쪽 발목이 힘을 잃고 비틀리는 듯한 모습이 보이자, 보호사는 즉시 왼쪽에서 할아버지의 허리와 팔을 부드럽게 잡아 균형을 잡아주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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