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제제란 혈액을 원료로 제조한 의약품으로 전혈, 농축적혈구, 신선동결혈장, 농축혈소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혈액관리법」 제2조제8호는 ‘혈액제제’를 혈액을 원료로 하여 제조한 「약사법」상의 의약품으로 정의하면서 가목부터 라목까지 구체적인 종류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전혈, 농축적혈구, 신선동결혈장, 농축혈소판이며, 마목으로 그 밖에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혈액 관련 의약품을 두고 있습니다.
정답인 [보기3]이 옳은 이유는 조문이 명시한 네 가지를 빠짐없이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혈은 채혈한 혈액을 성분 분리 없이 그대로 만든 것이고, 농축적혈구는 혈장을 제거해 적혈구를 모은 것입니다. 신선동결혈장은 혈장을 신속히 동결해 응고인자를 보존한 것이며, 농축혈소판은 혈소판을 모은 제제입니다.
수혈이 필요한 상황은 성분마다 다릅니다. 급성 출혈에는 농축적혈구, 응고인자 결핍에는 신선동결혈장, 혈소판감소증에는 농축혈소판이 쓰입니다. 성분별로 보관 온도와 유효기간도 다르므로 제제의 종류를 구분하는 일은 곧 환자 안전과 직결됩니다.
간호조무사는 혈액제제를 인수하고 병동으로 운반하는 과정에 참여하므로, 제제의 이름과 성격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외과 병동 간호조무사 C씨는 위장관 출혈로 입원한 환자 D씨의 수혈 준비를 돕습니다. 혈액은행에서 농축적혈구 2단위가 도착하고, 이어 응고 검사 이상 소견으로 신선동결혈장이 추가로 처방됩니다. C씨는 두 제제의 보관 조건과 해동 여부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고, 도착 즉시 담당 간호사에게 알립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