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관리법에서 규정한 헌혈 가능한 사람의 의학적 기준입니다. 헌혈은 혈액 안전성과 헌혈자 건강 보호를 위해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며, 체중 기준은 혈액량과 순환기계 부하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답인 2번 보기는 "체중이 남자 45kg 이상, 여자 40kg 이상"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에서는 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이 정확한 기준입니다. 문제에서 2번을 정답으로 제시한 것은 체중이 헌혈 가능성의 핵심 판단 기준 중 하나라는 개념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입니다. 체중 기준은 헌혈로 인한 순환혈액량 감소가 헌혈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정되었으며, 체중이 부족할 경우 현기증, 실신 등 혈역학적 불안정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헌혈 가능 여부는 체중 외에도 연령(17세 이상), 혈압(수축기 90-180mmHg, 이완기 100mmHg 이하), 맥박(50-100회/분), 혈색소 수치 등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여 결정됩니다. 이러한 기준들은 헌혈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수혈자를 위한 혈액의 질을 보장하는 이중적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무에서 간호조무사는 헌혈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 이러한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체중 측정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선별 검사 항목으로, 잘못된 판단은 헌혈자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20세 여성 대학생이 헌혈을 위해 헌혈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신장 160cm, 체중 44kg으로 측정되었으며, 혈압은 100/70mmHg, 맥박은 72회/분이었습니다. 헌혈 전 건강 설문지에는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다고 기재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혈액관리법 — 혈액의 수급, 관리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을 정한 법률로, 헌혈 자격, 혈액은행 운영, 혈액제제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을 포함합니다.
헌혈 적격성 — 헌혈자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건강 상태 기준으로, 연령, 체중, 혈압, 맥박, 혈색소 수치, 감염병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혈역학적 안정성 — 혈액 순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헌혈 시 일정량의 혈액 손실에도 생체 기능이 유지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