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는 Epidermolysis Bullosa(표피 박리증)의 약자로, 피부와 점막이 약해져서 작은 자극에도 물집과 궤양이 생기는 유전성 피부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피부의 여러 층 사이의 접착을 담당하는 단백질의 결함으로 발생하며, 심각도에 따라 단순형, 접합형, 이영양형으로 분류됩니다. 표피 박리증 환자들은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심한 통증을 경험하며, 감염 위험이 높고 상처 치유가 느립니다. 이 질환은 현재까지 완치법이 없으며, 증상 관리와 합병증 예방이 치료의 주요 목표입니다. 표피 박리증은 피부 구조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다양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며, 상염색체 우성 또는 열성으로 유전됩니다. 환자들은 정기적인 피부 관리, 영양 지원, 통증 관리가 필요하며, 심각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가 출생 직후부터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기저귀나 옷에 닿는 부위에서 피부가 쉽게 벗겨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작은 마찰이나 압력에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구강 점막에도 궤양이 발생하여 수유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Epidermolysis Bullosa Simplex — 표피 박리증의 가장 흔한 형태로, 표피 내에서 세포 간 접착이 약화되어 발생하며 주로 손발에 물집이 생깁니다
Junctional Epidermolysis Bullosa — 표피와 진피 사이의 접합부에서 발생하는 중증 형태의 표피 박리증으로, 출생 시부터 광범위한 물집이 나타납니다
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 — 진피 내 콜라겐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표피 박리증으로, 흉터 형성과 손가락 유착이 특징입니다
Collagen VII — 표피와 진피를 연결하는 앵커링 피브릴을 형성하는 단백질로, 이영양성 표피 박리증에서 결함이 나타납니다
Blister — 피부 내부 또는 표피와 진피 사이에 체액이 고여 형성되는 병변으로 표피 박리증의 주요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