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2기 중 태아심박수 90회/분이 10분 이상 지속되며 분만이 지연된다. 간호사가 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보훈병원 필기 고난도 모의고사 1회
문제

분만 2기 중 태아심박수 90회/분이 10분 이상 지속되며 분만이 지연된다. 간호사가 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해설
지속적인 태아서맥과 분만지연은 태아곤란을 시사하며 응급 제왕절개가 필요할 수 있다.

심화 해설

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분만 2기 동안 나타나는 태아곤란증(Fetal distress)의 핵심 증상과 즉각적인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분만 2기(경관 완전 개대부터 태아 만출까지)에 태아심박수가 90회/분으로 1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은 정상 범위(110~160회/분)를 크게 벗어난 지속성 서맥(Prolonged bradycardia)이에요. 이는 태아 저산소증(Hypoxia)과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을 의미하는 심각한 태아곤란증의 징후입니다. 여기에 분만 지연까지 동반되었다면, 질식 분만을 지속할 경우 태아의 신경학적 손상이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지속적인 태아 서맥과 분만 지연은 태아가 더 이상 진통을 견딜 수 없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이때 간호사의 최우선 중재는 응급 제왕절개술(Emergency Cesarean Section)에 대비하는 것이에요. 신속한 태아 만출만이 태아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보기는 분만 1기 잠재기에서 진통이 약할 때 시도할 수 있는 중재입니다. 이미 태아곤란증이 있는 분만 2기에서는 산모를 걷게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③번 배 마사지는 자궁수축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이미 저산소증 상태인 태아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고, 태반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④번 경구 수분 섭취는 전신 마취가 필요한 응급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의 위험을 높이는 금기 중재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태아곤란증의 다른 징후로는 태변 착색된 양수, 태아 두피 혈액 검사상 낮은 pH(7.20 미만), 후기 하강(Late deceleration) 또는 변동성의 소실 등이 있어요. 이러한 징후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수술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개념 정리: 태아곤란증이 의심되는 분만 2기의 간호 우선순위는 산소 공급 중단좌측위 체위 변경의사 보고 및 응급 제왕절개 준비 순서로 이루어져요.

한눈에 비교!:
구분태아 서맥태아 빈맥
기준110회/분 미만, 10분 이상160회/분 초과, 10분 이상
원인심한 저산소증, 산증모체 발열, 융모양막염, 조기 저산소증
중재즉각적인 분만(제왕절개) 고려원인 교정(해열, 감염 치료)


병태생리 포인트: 분만 시 자궁 수축은 일시적으로 태반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키는데, 태아의 예비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이로 인한 저산소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초기에는 빈맥이 나타나지만, 보상 기전이 실패하면 서맥이 발생하며 이는 태아의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암기 팁: "분만 중 태아 심박수 '90'이 10분 이상? 지체 말고 수술방으로 'Go-Go'!" - 숫자 '90'과 응급 상황을 연관 지어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태아심박수 패턴(조기하강, 후기하강, 변동성 하강)의 원인과 중재법은 매년 출제되는 핵심 주제입니다. 특히 '분만 2기 + 지속적 서맥 = 응급 제왕절개'라는 공식은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분만 중 태아 심박동에서 반복적인 후기 하강(Late deceleration)이 관찰되고, 양수에 태변 착색이 보인다. 가장 먼저 시행할 간호 중재는?"과 같이 태아곤란증의 다양한 증상을 사례형으로 제시하여 응급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자주 변형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분만실에서 32세 초산모 김님의 분만을 돕고 있습니다. 분만 2기에 접어든 지 1시간이 지났고, 전자태아감시장치(EFM)에 찍히는 태아심박수가 갑자기 90회/분으로 떨어져 10분 넘게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분만 진행도 더뎌지는 상황에서 의사는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입니다. 당신은 어떤 행동을 가장 먼저 해야 할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즉각적 사정 및 안정화 (Immediate Assessment & Stabilization): 자궁 수축이 과도하게 오고 있지는 않은지 촉진하고, 산모의 활력징후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세요. 핵심! 즉시 산모를 좌측위(Left lateral position)로 체위 변경하고, 안면 마스크로 10L/min의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여 태아에게 가는 산소 공급을 최대화해야 합니다. 만약 옥시토신(Oxytocin)을 투여 중이라면 즉시 중단하세요.
2. 의사 보고 및 수술 준비 (Report & Preparation): 담당 의사에게 태아 서맥과 분만 지연 상황을 정확히 보고하고, 응급 제왕절개술(Emergency C-section) 가능성에 대비합니다. 수술 동의서를 준비하고, 산모의 수술 부위 제모를 신속히 시행하며, 소변줄(Foley catheter)을 삽입하세요.
3. 산모 및 가족 지지 (Psychosocial Support): 놀란 산모에게 "지금 아기를 위해 가장 안전한 방법을 준비하고 있어요. 의료진이 모두 옆에서 돕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차분하게 설명하며 불안을 경감시켜 주세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응급 상황에서 수술 준비를 서두르느라 산모 확인(Patient Identification) 절차를 생략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응급 수술 동의서에 대한 설명은 의사가 하지만, 간호사는 산모가 설명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분만 중 태아곤란증 발생 시 간호 프로토콜: 체위 변경(좌측위) 및 산소 투여 → 옥시토신 중단 → 질 검진(탯줄 탈출 확인) → 의사에게 즉시 보고 → 응급 제왕절개 준비(수술 전 검사, 피부 준비, 금식 확인)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분만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이 갑자기 찾아와요. 당황하지 않고 프로토콜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태아 서맥은 '시간이 곧 아기의 생명'이라는 마음으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해요. 자, 이제 응급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인지 완벽히 이해되셨죠?"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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