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천식(Asthma)의 급성 발작(Acute exacerbation) 상황에서 보호자가 숙지해야 할 응급 대처법을 묻고 있어요.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 질환으로, 발작 시 기관지 평활근 수축, 점막 부종, 점액 분비 증가로 인해 갑작스러운 기도 폐쇄가 발생합니다.
핵심! 간호사는 보호자에게 천식 발작의 초기 징후를 인지하고, 신속하게 약물을 투여하는 '천식 행동 지침(Asthma Action Plan)'에 따라 대처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소아 천식은 완치보다는 '조절'이 목표인 만성 질환입니다. 급성 발작 시에는 빠르게 기도를 확장시키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천식 치료 약물은 크게
조절제(Controller)와
증상 완화제(Reliever)로 나뉘는데, 발작 시에는 즉각적인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내는
속효성 베타2 항진제(SABA, Short-Acting Beta2 Agonist)를 사용합니다. 흡입 후 15~20분 이내에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이는
혼동 주의! 경증 발작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발작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지체 없이 응급실로 내원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2번입니다. 처방된 속효성 기관지확장제(예: 살부타몰(Salbutamol))를 스페이서(Spacer)와 함께 흡입시키면, 약물이 기도에 직접 도달하여 빠르게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킵니다.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초기 대처입니다. 만약 약물을 20분 간격으로 2~3회 투여해도 호흡곤란, 천명(Wheezing), 빈호흡(Tachypnea)이 지속된다면, 산소 요구량 증가 및 호흡 부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교육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운동을 계속 시키는 것은 운동 유발성 천식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이미 저산소증 상태인 아이의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켜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발작 시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③ 찬 공기는 기도를 자극하여 기관지 수축(Bronchospasm)을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악화 요인입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와 찬 공기 흡입은 기도 저항을 높여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④ 천식 발작 시에는 기도가 붓고 수축된 상태이므로, 물을 많이 마시게 하는 행위는 흡인(Aspiration)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는 발작이 안정된 후 점액을 묽게 배출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보조적인 방법일 뿐, 응급 대처법이 될 수 없습니다.
개념 정리
천식 발작 시 응급 대처 순서는 '앉히기 - 약물 투여 - 경과 관찰 - 응급실 이송'입니다. 보호자에게 스페이서의 올바른 사용법, 약물 보관법, 유효기간 확인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해야 합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속효성 베타2 항진제(SABA) | 흡입용 스테로이드(ICS) |
|---|
| 사용 시기 | 발작 시 즉시 | 매일 규칙적으로 |
| 작용 | 기관지 확장 (Reliever) | 기도 염증 감소 (Controller) |
| 예시 약물 | 살부타몰(Salbutamol) | 부데소니드(Budesonide) |
암기 팁
천식 응급 대처는 'RED'로 암기하세요.
Rest(안정 취하기),
Evacuate(약물 흡입시키기),
Doctor(증상 지속 시 병원 가기).
국시 빈출 포인트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천식 발작의 중증도 분류(경증, 중등증, 중증, 호흡 부전 임박)와 단계별 간호 중재의 차이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특히 '보조 호흡근 사용', '호기 시 그렁거림(Grunting)', '의식 저하'는 중증 발작의 징후로,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함을 꼭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운동 후 기침과 천명이 발생한 소아에게 우선 해야 할 간호는?"이라는 질문에서는 운동을 중단시키고 신속하게 증상 완화제를 투여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또한, 피크 유량 측정기(PEFR) 사용법과 개인 최고치 대비 수치 해석도 자주 출제되니 함께 학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