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감염병 발생 3대 요소 중
병원체 요인과
숙주 요인을 구분하는 개념을 묻고 있어요. 감염병이 발생하려면
병원체(Agent), 숙주(Host), 환경(Environment)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해요. 각 요소를 구성하는 세부 특성들을 정확히 분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병원체 요인이란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자체의 특성을 의미해요.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능력과 관련된 요소들이죠. 반면
면역력(Immunity)은 병원체에 대항하는
숙주(사람 또는 동물) 측의 방어 능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숙주 요인이에요.
정답 근거
핵심! ④번
면역력(Immunity)은 병원체가 아니라 숙주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므로 병원체 요인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면역력은 선천면역(Innate immunity)과 후천면역(Adaptive immunity)으로 나뉘며, 병원체 침입 시 숙주가 이를 방어하고 제거하는 능력을 말해요. 따라서 이것은
숙주 요인에 해당합니다.
오답 분석
①
병원성(Pathogenicity): 병원체가 숙주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 자체를 의미하는 병원체 요인이에요.
②
감염력(Infectivity):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하여 감염을 확립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병원체 요인의 핵심 특성입니다. 예를 들어 홍역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높아요.
③
독력(Virulence): 병원체가 일단 감염을 일으킨 후 숙주에게 중증 질환을 유발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병원체 요인이에요. 동일한 종의 병원체라도 독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⑤
침습력(Invasiveness): 병원체가 숙주 조직 내로 퍼져나가고 증식할 수 있는 능력으로, 역시 병원체 요인에 해당해요.
연관 개념 정리
감염병 발생의 3대 요소를 표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 구분 | 병원체 요인 (Agent) | 숙주 요인 (Host) | 환경 요인 (Environment) |
|---|
| 주요 특성 | 병원성(Pathogenicity) 감염력(Infectivity) 독력(Virulence) 침습력(Invasiveness) 항원성(Antigenicity) | 면역력(Immunity) 감수성(Susceptibility) 영양 상태(Nutritional status) 유전적 소인(Genetic predisposition) | 위생 상태(Sanitation) 기후(Climate) 인구 밀도(Population density) |
개념 정리
감염병 발생의 역학적 삼각형(Epidemiologic Triangle)은 병원체, 숙주, 환경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기본 틀이에요. 병원체 요인은 '병원체가 얼마나 잘 옮고(감염력), 얼마나 독하며(독력), 얼마나 깊이 파고드는가(침습력)'에 초점을 맞춥니다. 숙주 요인은 이에 맞서는 '방어 능력'과 '취약성'에 초점을 맞춰요.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역학의 기초입니다.
암기 팁
"병원체는 병감독침!" 이라고 외워보세요. 병원체 요인은
병원성,
감염력,
독력,
침습력의 앞 글자를 딴 것입니다. 면역력은 숙주의 '나'와 관련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