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 개념 변화를 묻고 있어요. 1948년 WHO 헌장에서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Complete physical, mental, and social well-being)"로 정의했는데, 1984년 오타와 헌장(Ottawa Charter)에서는 이를 더 발전시켰어요.
핵심 개념 분석
1984년 오타와 헌장은 건강을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개념으로 재정의했어요. 건강을 '상태(State)'가 아닌
일상생활의 자원(Resource for everyday life)으로 본 것이 핵심이에요. 즉, 건강이란 개인이나 집단이
열망을 실현하고, 필요를 충족하며, 환경에 대처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해요.
정답 근거
②번 "개인이나 집단이 열망을 실현하고 필요를 충족하며 환경을 변화시키거나 대처할 수 있는 정도"는 1984년 WHO 오타와 헌장의 건강 정의를 그대로 표현한 거예요. 이 정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과
대처 능력(Coping ability)을 강조하며, 건강을 정적인 목표가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역동적 과정(Dynamic process)으로 보는 관점이에요.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번 "질병이 없는 상태"는 전통적인 생의학적 건강 개념이에요. WHO의 1948년 정의와도 거리가 멀고, 1984년 정의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소극적 개념이에요.
③번 "병원 치료를 받는 상태"와 ⑤번 "수술이 필요한 상태"는 건강이 아닌 질병 치료 상황을 묘사할 뿐이에요. 건강을 의료 서비스 이용 여부로 판단하는 오류예요.
④번 "약물에 의존하는 상태"는 건강과 정반대 개념으로, 약물 의존은 건강 문제 중 하나일 뿐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건강 개념의 역사적 변화 흐름을 함께 알아두세요.
| 시기 | 건강 개념 | 특징 |
|---|
| 전통적 | 질병이 없는 상태 | 소극적, 생의학적 모델 |
| 1948년 WHO | 신체·정신·사회적 완전 안녕 | 적극적이나 정적이고 이상적 |
| 1984년 WHO | 일상생활의 자원, 대처 능력 | 역동적, 회복탄력성 강조 |
개념 정리
건강증진(Health Promotion):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더 잘 통제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1986년 오타와 헌장). 1984년 건강 정의를 바탕으로 한 실천 전략이에요.
건강의 결정요인(Determinants of Health):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뿐 아니라 소득, 교육, 주거, 사회적 지지망 등 사회경제적 환경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에요.
암기 팁
"
열필환대"로 외우세요:
열망 실현 →
필요 충족 →
환경 대처/변화 →
대처 능력. 1984년 WHO 건강 정의의 네 가지 핵심 요소예요. "1948년은 완전 안녕 상태, 1984년은 대처 능력 자원"으로 시기별로 구분해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