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능동 관절가동범위 운동(AROM, Active Range of Motion)의 정의와 임상적 목적을 묻고 있어요.
핵심! AROM은 환자가
자가 근력을 사용하여 스스로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으로, 외부의 도움 없이 능동적인 근수축이 가능한 상태에서 적용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 '완전 마비 환자 근력 강화'는 AROM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완전 마비(Complete Paralysis) 상태란
도수근력검사(MMT, Manual Muscle Test) 등급이
0(zero)인 경우로, 근수축이 전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환자가 스스로 관절을 움직이는 AROM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마비 환자의 경우 근력 강화가 아닌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PROM, Passive Range of Motion)을 통해 구축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관절 움직임 유지는 AROM의 핵심 목적입니다. 근수축을 통해 관절을 스스로 굽힘(Flexion)/폄(Extension)시켜 관절 가동성을 유지합니다.
② 근력 유지도 AROM의 주요 목적입니다. 중력이나 마찰력을 이기고 움직이면서 근육이 위축(Atrophy)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③ 협응 능력 향상 역시 AROM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신경근 조절을 통해 부드럽고 정확한 움직임을 수행하는 운동 조절 능력을 증진시킵니다.
④ 관절 구축 예방은 AROM을 통해 연부조직(근육, 힘줄, 관절주머니)이 정상적으로 신장되면서 관절가동범위(ROM)가 유지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단, 이미 구축이 발생한 경우 신장 운동이 주된 중재가 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능동 ROM (AROM) | 수동 ROM (PROM) | 능동보조 ROM (AAROM) |
| 정의 | 환자가 스스로 움직임 | 치료사가 외부 힘으로 전부 움직임 | 환자가 움직이되 치료사가 일부 도움 |
| 근수축 | O (능동적 수축) | X | 일부 근수축 (보조 필요) |
| 주요 목적 | 근력/지구력 유지, 협응 향상 | 구축 예방, 관절 가동성 유지 | 근력 부족 시 관절 움직임 보조 |
| 적용 대상 | MMT 3(Fair) 이상 | MMT 0~2 이하 마비 환자 | MMT 2(Poor) 내외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AROM은
능동적 근수축이 가능해야 하므로, 완전 마비(MMT 0) 환자에게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완전 마비 환자에게는 PROM 또는 전기자극치료를 통한 근위축 방지가 우선입니다. 또한 AROM은
근력 강화보다는 근력 및 지구력
유지가 주된 목적이며, 근력 강화를 위해서는 저항 운동(Resistive Exercise)이 필요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AROM, PROM, AAROM의
정의와 적용 대상(특히 MMT 등급과 연계)이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각 운동의 정확한 정의와 함께 어떤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하는지 묻는 문제가 빈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뇌졸중(Stroke) 발병 3일째인 급성기 환자가 상지에 완전 마비(Flaccid paralysis)를 보인다. 관절 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해야 할 중재는?"이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됩니다. 이때 정답은 수동 관절가동범위 운동(PRO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