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과다 질환은 발병 시기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이 문항은 gigantism이 어느 쪽인지를 묻습니다.
보기 1번 거인증이 정답입니다. gigantism은 그리스어 gigas(거인)에서 온 말로 키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자라는 상태를 뜻합니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즉 소아기와 청소년기에 성장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뼈가 길이 방향으로 자라 키가 매우 커집니다. 대부분 뇌하수체 선종이 원인입니다.
보기별 해설
2번: 왜소증 — 반대로 성장호르몬이 부족해 키가 작은 dwarfism 계열입니다.
3번: 비대증 — 어떤 조직이 커졌음을 뜻하는 hypertrophy에 가까운 일반 용어로, 키가 커지는 거인증과 의미가 다릅니다.
4번: 말단비대증 — 성장판이 닫힌 성인에서 같은 호르몬 과다가 있을 때 손발과 얼굴이 커지는 acromegaly입니다. 원인은 같지만 발병 시기가 다릅니다.
5번: 과성장증 — 지나친 성장을 막연히 부르는 표현으로, 표준 의학용어로 지정된 gigantism 번역이 아닙니다.
시험 포인트
두 질환을 한 줄로 비교하면 '성장판 열림=거인증(키가 큼), 성장판 닫힘=말단비대증(말단이 큼)'입니다. 성장호르몬이 소아기부터 성인기까지 계속 과다한 환자는 두 양상이 모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거대증은 옛 용어이므로 표준어인 거인증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거인증은 드문 질환이지만 성장호르몬이 과다한 시기가 길수록 키가 더 커지고 내부 장기와 심장도 함께 커져 합병증이 생깁니다. 진단에는 혈중 성장호르몬과 IGF-1 수치, 뇌하수체 영상 검사를 사용하고 치료는 선종 제거와 약물로 호르몬 분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어원인 gigas는 giant(거인)와 같은 뿌리를 갖습니다. 한편 어근 megal-이 들어가는 splenomegaly(비장비대), hepatomegaly(간비대) 같은 용어는 '장기가 커짐'이므로, 키가 크는 gigantism과 구별해서 읽어야 합니다.
정리하면 gigantism은 성장판이 열린 시기의 성장호르몬 과다로 생기는 거인증입니다.
Clinical Terminology in ActionGigantism은 비교적 드문 내분비계 질환이지만, 물리치료사는 이 진단을 가진 환자를 만났을 때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
* 초기 평가: 환자의 키와 체격이 임상 기록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과도한 성장으로 인한 2차적 근골격계 문제(관절통, 관절 불안정성, 자세 이상)에 대한 철저한 평가(ROM, 특수 검사, 걷기 분석)를 실시합니다.
* 의사 처방 이해: 처방에 "s/p pituitary adenoma resection (뇌하수체 선종 절제술 후)" 또는 "GH oversecretion (성장호르몬 과분비)"와 같은 내용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증상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SOAP 노트: "S: 양측 무릎관절 및 허리통증 호소. O: 신장 210cm, 체중 150kg. 하지 관절 전반에 과관절운동범위(hyperlaxity) 관찰. A: Gigantism으로 인한 2차적 퇴행관절염 및 자세 불균형 의심. P: 하지 근력 강화 및 관절 안정화 운동 시작." 과 같이 기록할 수 있습니다.
Caution
* Easily Confused!Gigantism (거대증) vs. Acromegaly (말단비대증): 두 질환 모두 성장호르몬 과다가 원인이지만, 발병 시기가 결정적 차이입니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사춘기 이전)에 발생하면 Gigantism으로 전신이 균일하게 커지고, 성장판이 닫힌 후(성인기)에 발생하면 Acromegaly로 말단부위가 두드러지게 비대해집니다.
* Easily Confused!Hypertrophy (비대) vs. Hyperplasia (증식): Hypertrophy는 세포 크기의 증가, Hyperplasia는 세포 수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근육 운동은 주로 비대(Hypertrophy)를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