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가시위근(Supraspinatus) 전층 파열 환자의 기능적 제한을 평가하는 사례예요. 가시위근은
돌림근띠(Rotator cuff)를 구성하는 4개의 근육 중 하나로,
어깨관절(Shoulder joint) 벌림(Abduction)의 첫 15도 구간과 중간 각도(60~120도)에서 주된 힘을 발휘하는 역할을 해요. 문제에서 핵심 단서는 바로 “어깨 벌림 시 60~120도 범위에서 근력 약화와 통증이 심함”이라는 부분이에요. 이 각도 구간은 가시위근의 힘이 가장 크게 요구되는 구간으로, 이 범위의 벌림 동작이 포함된 일상생활동작(ADL)을 찾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③번
‘머리 빗기’예요. 머리를 빗으려면 팔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
벌림(Abduction)하고 약간의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을 해야 해요. 이 동작은 정확히 가시위근이 가장 큰 부하를 받는 통증 유발 범위(60~120도)에 해당하며, 전층 파열로 인해 근력이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에 환자는 팔을 그 높이까지 들어 올리지 못하거나 극심한 통증을 느껴 동작을 수행하기 어려워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얼굴 씻기: 얼굴을 씻는 동작은 주로 팔꿈치 굽힘과 약간의 어깨 굽힘(Flexion)을 이용하며, 어깨 벌림 각도는 60도 미만으로 작아 통증 유발 범위를 피할 수 있어요.
②
단추 잠그기: 이 동작은 주로 정교한
손가락 움직임(Finger dexterity)과 아래팔 엎침(Pronation)/뒤침(Supination)을 사용해요. 어깨 벌림 각도가 거의 요구되지 않아 가시위근 파열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적어요.
④
식사하기 (팔꿈치를 몸통에 붙인 상태): 팔꿈치를 몸통에 붙이면 어깨관절은 중립 자세를 유지하게 되어 가시위근의 부하가 거의 없어요. 따라서 식사 동작에는 큰 지장이 없어요.
⑤
바지 뒷주머니에 손 넣기: 이 동작은 어깨의 폄(Extension)과 모음(Adduction), 팔꿈치 굽힘(Flexion)을 주로 사용하며 어깨 벌림은 일어나지 않아요. 가시위근 파열로 인한 어려움이 가장 적은 동작이에요.
개념 정리
| 평가 항목 | 내용 |
| 손상 구조물 | 가시위근(Supraspinatus) – 돌림근띠(Rotator cuff) 전층 파열 |
| 통증 유발 범위 | 어깨 벌림(Abduction) 60~120도 (통증 호, Painful arc) |
| 기능 제한 핵심 | 팔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 벌려야 하는 모든 동작 |
| 대표적 어려운 동작 | 머리 빗기, 높은 선반에 물건 올리기, 옷걸이에 옷 걸기 |
병태생리 포인트
통증 호(Painful arc)는 가시위근 힘줄염(Tendonitis)이나 충돌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에서 흔히 관찰되며, 전층 파열에서는 통증과 함께 현저한 근력 약화가 동반되어 능동적인 벌림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어요. 만약 완전히 팔을 들지 못하면
어깨세모근(Deltoid muscle)이 나머지 각도를 보상하려 하지만, 초기 벌림의 부재로 인해 환자는 반동을 이용하거나 반대쪽 팔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암기 팁
가시위근의 기능을 기억하는 법: “
가시위근은 팔을
가지런히 옆으로
시작하는 근육!” (벌림의 시작, 15도) + “중간 각도(60~120도)를 지탱하는 근육!” 이라고 연상하면 외우기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가시위근 파열은 단순 해부학 암기를 넘어
기능적 ADL 평가와 연결 지어 출제되는 경향이 높아요. ‘통증 호(Painful arc)’와 ‘가시위근 보행(어깨 벌림 30도 이내에서 팔을 흔들지 못하고 몸통을 기울여 걷는 보행 패턴)’을 함께 묻는 문제로도 자주 변형 출제되니 꼭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