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관절(Shoulder joint)의
벌림(Abduction) 동작을 담당하는 근육들을 정확히 구분하는 지식을 묻고 있어요.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는 벌림 동작은 여러 근육이 단계적으로 협력하여 만들어내는 복합 운동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어깨관절 벌림(Abduction)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어요. 초기 0~15도 구간과 그 이후 15~180도 구간이에요.
핵심! 0~15도의 초기 벌림은
가시위근(Supraspinatus)이 주로 담당하고, 15도부터 180도까지의 본격적인 벌림은
어깨세모근(Deltoid)이 주동근(Prime mover) 역할을 해요. 따라서 전체 벌림 운동 범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주동근은 어깨세모근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①번 어깨세모근(Deltoid)은, 특히 그중에서도 중간섬유(Middle fiber)가 강력한 벌림근(Abductor)으로 작용해요. 팔을 15도에서 약 90도까지 들어 올리는 데 가장 큰 힘을 발휘하죠. 어깨세모근 마비 시에는 어깨관절의 능동 벌림이 심각하게 제한됩니다. ②번 가시위근(Supraspinatus)은 벌림 운동을 '시작'하는 근육이지만, 주동근은 어깨세모근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③번
가시아래근(Infraspinatus)과 ④번
작은원근(Teres minor)은
어깨관절의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돌림근띠(Rotator cuff) 근육이에요. 벌림 동작 시에는 위팔뼈머리(Humeral head)를 관절오목(Glenoid fossa)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보조 역할을 하지만, 벌림 자체의 주동근은 아니에요. ⑤번
큰원근(Teres major)은
어깨관절의 모음(Adduction)과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을 일으키는 주동근으로, 벌림 동작과는 반대되는 작용을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벌림 시작근(가시위근)'과 '주동근(어깨세모근)'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예요. 또한, 돌림근띠 근육들(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작은원근, 어깨밑근)은 벌림 시 위팔뼈머리를 아래로 누르고 관절와에 고정하는 '힘 짝(Force couple)' 작용을 통해 어깨세모근이 효율적으로 힘을 쓰도록 돕는다는 점도 함께 이해하세요.
개념 정리
| 구분 | 주요 벌림근 | 역할 |
|---|
| 초기 벌림 (0~15도) | 가시위근(Supraspinatus) | 벌림 시작 |
| 본격 벌림 (15~90도) | 어깨세모근(Deltoid, 중간섬유) | 가장 강력한 주동근 |
| 완전 벌림 (90~180도) | 어깨세모근 + 등세모근(Trapezius, 상부/하부), 앞톱니근(Serratus anterior) | 어깨뼈(Scapula)의 위쪽돌림(Upward rotation) 동반 |
한눈에 비교!
| 근육 | 주요 작용 | 벌림 시 역할 |
|---|
| 어깨세모근(Deltoid) | 벌림(중간섬유), 굽힘(앞섬유), 폄(뒤섬유) | 주동근 (본격적인 벌림 담당) |
| 가시위근(Supraspinatus) | 벌림 | 벌림 시작근 |
| 가시아래근(Infraspinatus) |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 | 고정근 (안정화) |
| 작은원근(Teres minor) |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 | 고정근 (안정화) |
| 큰원근(Teres major) | 모음,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 | 길항근 |
암기 팁
어깨 벌림 3총사를 기억하세요!
0-15도는 Supraspinatus(시작), 15-90도는 Deltoid(주역), 90도 이상은 Scapula Rotation(어깨뼈 회전)이 필요하죠. 앞글자를 따서 'S-D-S'로 외우면 쉽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돌림근띠 손상 환자의 어깨관절 벌림 제한 각도를 묻거나, 특정 근육 마비 시 나타나는 보상 움직임(예: 어깨세모근 마비 시 가시위근만으로 벌림을 시도하는 모습)을 사례로 제시할 수 있어요. 'Painful arc(통증 호) 증후군이 의심되는 각도는?', '가시위근 건염 시 통증이 유발되는 벌림 각도는?' 같은 변형 문제도 자주 출제되니 각 근육의 작용 각도를 잘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