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남성 환자가 학교에서 급식 후 6시간 만에 심한 복통과 혈성 설사, 구토를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 마이메르시 MyMerci
소화기
문제

15세 남성 환자가 학교에서 급식 후 6시간 만에 심한 복통과 혈성 설사, 구토를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구토물에서 그람 음성 막대균이 분리되었다. 환자는 탈수 증상을 보이나 전신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이 환자의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과 처치는?

해설
급성 설사, 복통, 혈변은 Campylobacter jejuni 장염을 시사할 수 있다. 대부분의 Campylobacter 장염은 수액 보충만으로 호전되며, 항생제는 중증 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5세 남성, 급식 후 6시간 만에 발병한 심한 복통, 혈성 설사, 구토가 주요 증상입니다. 구토물에서 그람 음성 막대균(Gram-negative rod)이 확인되었습니다. 급성 세균성 장염의 감별 진단에서, 급식 후 비교적 빠른 시간(6시간) 내에 발병한 점은 Staphylococcus aureus 식중독(1-6시간)을 고려하게 하지만, 핵심 단서는 혈성 설사입니다. S. aureus 식중독은 구토와 복통이 주증상이며, 설사는 수양성이고 혈변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Campylobacter jejuni는 가장 흔한 세균성 혈변 원인균 중 하나로, 잠복기가 2-5일로 더 길지만, 오염된 음식(특히 가금류)을 섭취 후 발병하며, 발열, 심한 복통, 혈성 설사를 특징으로 합니다. 구토물에서 분리된 그람 음성 막대균은 Campylobacter의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은 침습적 감염(예: 장천공)의 위험이 낮음을 시사하며, 이는 대부분의 Campylobacter 장염이 지지적 치료(Supportive care)로 호전된다는 교과서적 접근과 일치합니다.

Mnemonic 혈변을 동반하는 세균성 장염의 주요 원인균을 기억하는 법: "Camp에서 ShiE.Coli를 먹으면 피(Bloody)를 본다." - Campylobacter jejuni - Shigella - E.Coli (EHEC/STEC) 이들은 모두 혈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Campylobacter jejuni 장염의 주된 치료는 수액 보충을 통한 탈수 교정과 전해질 불균형 해소입니다.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으나, 고열, 혈변,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면역저하자, 노인 환자에게는 사용을 고려합니다. 1차 선택 약제는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이며, 대안으로 플루오로퀴놀론(Fluoroquinolone) 계열이 있지만, 국내 내성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Critical Warning Campylobacter 장염에서 플루오로퀴놀론 계열 항생제의 조기 투여(증상 발병 3일 이내)는 실제로 세균 제거를 지연시키고 보균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혈변 환자에서 진통제로서의 로페라미드(Loperamide) 같은 항운동성 약제의 사용은 세균 독소의 장내 체류 시간을 늘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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