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영어 표현 spinal mobility test를 우리말 용어로 옮기는 문항입니다. 요통, 강직성 척추염, 척추 수술 후 환자를 평가할 때 척추가 얼마나 움직이는지를 계측하는 것은 물리치료 평가의 기본입니다. 영어 단어 하나하나의 뜻으로 보기를 판단하면 됩니다.
보기 5번 척추 가동성 검사가 정답입니다. spinal은 척추의, mobility는 움직일 수 있는 정도, test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직역하면 척추의 가동성을 보는 검사가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는 척추 가동성을 흉곽 확장 측정과 BASMI로 평가했습니다.[1]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 코호트 연구에서는 질병 활동도와 기능 상태와 함께 척추 가동성을 BASMI로 평가했습니다.[2] 이처럼 임상에서는 굽힘, 폄, 옆굽힘, 회전 각도나 거리를 측정해 가동성을 수치로 남깁니다.
용어 분해
mobility는 움직임의 자유로움을 뜻합니다. 비슷한 단어 stability(안정성)는 움직임을 잡아 주는 능력으로 mobility와 짝을 이루는 반대 개념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척추 안정성 검사 — stability는 mobility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코어 근육이 척추를 유지하는 능력을 봅니다.
2번: 척추 유연성 측정 — flexibility는 근육과 연부조직의 신장성에 가까운 단어라 정확한 번역이 아닙니다.
3번: 척추 만곡도 평가 — 후만이나 측만처럼 척추 곡선의 형태를 보는 curvature 평가입니다.
4번: 척추 운동 기능 검사 — motor function은 운동 조절과 근력 쪽의 의미라 mobility와 다릅니다.
시험 포인트
mobility(가동성)와 stability(안정성), flexibility(유연성), curvature(만곡)를 서로 다른 개념으로 구분합니다. 실기에서는 줄자로 손가락-바닥 거리나 Schober 검사를 재는 방식이 척추 가동성 측정의 예입니다.
요약하면 spinal mobility test는 척추의 움직일 수 있는 정도를 재는 척추 가동성 검사이며, 안정성·만곡·운동기능과는 구분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1]
Enhancing spinal mobility and functional capacity through aerobic exercise and yoga in ankylosing spondyliti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Önal R, Ordu Gökkaya NK, Dizdar D, Korkmaz S, Alemdaroğlu E, Güler T, Yurdakul FG, Bodur H. (2026) · DOI: 10.1007/s00296-026-06185-2
[2]
Impact of sex and HLA-B27 positivity on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atient-reported outcomes in a cohort of Egyptian axial spondyloarthritis patients.일반논문Soliman E, Zeheiry M, Abu Halawa Y, Shaaban A. (2026) · DOI: 10.1186/s12891-026-10296-z
Clinical Terminology in Action
물리치료 현장에서 "Spinal Mobility Test"는 다음과 같이 활용됩니다:
* 초기평가: 허리통증 환자를 평가할 때, "요추부 전후굴곡 및 측방굴곡 시 가동성 저하와 말단부 동통이 관찰됨"과 같이 기록하여, 단순한 통증 위치 이상으로 움직임의 제한을 기술합니다.
* 의사 처방 해석: 의사 처방에 "Evaluate lumbar mobility"라고 적혀 있다면, 물리치료사는 요추부의 각 방향별 움직임 범위, 동작 시 통증 유발점, 그리고 주변 조직의 경직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 SOAP 노트:
* S(주관적):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하고 잘 안 굽힌다고 호소함."
* O(객관적): "Spinal mobility test 상 요추 전굴 ROM 50도(정상 40-60도), 동작 말단부에서 통증 유발. 옆굽음 시 우측으로 20도(정상 20-35도), 좌측으로 15도에서 통증 및 경직감 관찰."
* 이렇게 기록하면 치료 중재의 방향(가동성 향상 운동, 관절 가동술 등)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Caution
* Easily Confused!"척추 안정성 검사" vs "척추 가동성 검사": 이 둘은 척추 건강의 양대 축입니다. 안정성 검사(예: Prone Instability Test)는 척추가 너무 많이 움직이는지(불안정성), 가동성 검사는 움직임이 충분한지/원활한지를 평가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강조점이 다릅니다.
* 용어 선택: "척추 운동 기능 검사"는 너무 포괄적이고, "척추 유연성 측정"은 근육 신장성에 치중된 느낌을 줍니다. "척추 가동범위 평가"는 ROM 측정에 가깝습니다. Mobility는 움직임의 '능력'과 '질'까지 포함하는 가장 정확한 번역입니다.
Spinal Mobility Test — 척추의 움직일 수 있는 능력(가동성)을 평가하는 검사. 움직임의 범위, 질, 통증 유발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한다.
Mobility — 가동성. 관절이나 신체 부위가 움직일 수 있는 능력 또는 상태를 의미한다.
Stability — 안정성. 신체 구조가 움직임이나 하중 하에서 무너지지 않고 제자리를 유지하는 능력.
Range of Motion — 관절운동범위.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각도 범위를 수치로 나타낸 것.
Flexibility — 유연성. 주로 근육과 힘줄, 인대 등의 결합 조직이 신장(늘어나는)할 수 있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