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 탈구(Shoulder dislocation) 급성기에 적용해야 할 물리치료 중재 원칙을 묻고 있어요. 모든 급성기 근골격계 손상의 기본 중재 원리는
PRICE (Protection 보호, Rest 안정, Ice 냉찜질, Compression 압박, Elevation 거상) 또는
POLICE (Protection 보호, Optimal Loading 최적 부하, Ice 냉찜질, Compression 압박, Elevation 거상) 프로토콜이에요. 특히 탈구 직후에는 손상된 관절주머니와 인대의 이차 손상을 막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움직임을 제한하는
고정과 염증·통증·부종을 가라앉히는
냉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어깨 탈구 급성기는 관절 주변 구조물(관절순, 관절주머니, 돌림근띠 등)의 손상과 출혈이 발생한 상태예요. 이 시기에
고정(Immobilization)은 재탈구를 방지하고 손상된 연부조직의 1차 유합 환경을 제공하며,
냉치료(Cryotherapy)는 혈관 수축을 유도해 부종과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 역치를 높여 줍니다. 따라서 보기 1번의 '고정+냉치료'가 급성기 중재로 가장 정확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강한 신장(Stretching)은 급성기에 적용하면 찢어진 인대나 관절주머니의 손상을 악화시키고 출혈과 부종을 증가시키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신장 운동은 관절운동범위 회복이 필요한 아급성기 또는 만성기에 주의 깊게 시행해야 해요.
③번
능동운동(Active exercise)은 근육의 능동 수축을 동반하므로, 고정 기간 중에는 손상 조직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어요. 통증과 염증이 가라앉은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수동 운동부터 점진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④번
고강도 근력(High-intensity strengthening) 훈련 역시 아직 취약한 조직에 무리를 줘 재탈구 위험을 높여요. 근력 강화는 관절의 안정성을 회복하는 재활 후기 단계의 목표입니다.
⑤번
수중운동(Aquatic exercise)은 부력과 수압을 이용해 안전한 조기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어깨 탈구 직후에는 탈의·입수 과정과 미세한 움직임조차 위험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냉치료와 절대 안정이 우선이므로 최우선 중재가 아니에요.
개념 정리
급성기 근골격계 손상의 PRICE 원칙
| 단계 | 의미 | 효과 |
|---|
| Protection | 보호 | 추가 손상 방지 (부목, 슬링 등) |
| Rest | 안정 | 조직의 치유 촉진 |
| Ice | 냉찜질 | 혈관 수축 → 부종 및 염증 감소, 통증 완화 |
| Compression | 압박 | 부종 및 출혈 제한 |
| Elevation | 거상 | 정맥 환류 촉진 → 부종 감소 |
병태생리 포인트
어깨관절(Shoulder joint)은 관절오목이 얕아 운동 범위가 가장 넓은 대신 불안정한 관절이에요. 탈구는 위팔뼈머리가 관절오목에서 빠져나온 상태로, 대부분 앞쪽 탈구(Anterior dislocation, 약 95%)로 발생하며
아래위팔인대(IGHL)와 앞쪽 관절순의 파열(Bankart lesion)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기 관리 실패 시 습관성 탈구(Recurrent dislocation)로 진행할 수 있어 초기 고정이 정말 중요해요.
암기 팁
물리치료 시기별 중재 원칙을 '얼음에서 시작하여 불로 끝난다'는 말처럼,
급성기엔 냉(고정+냉치료),
만성기엔 온(온찜질+운동)으로 기억하세요. 탈구 직후엔 무조건 얼음과 안정이 먼저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근골격계 손상의 시기별(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 적절한 물리치료 중재를 묻는 문제는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냉치료와 온열치료의 적용 시기, 스포츠 현장에서의 응급 처치(PRICE), 그리고 탈구 직후의 고정 자세를 묻는 문제로도 변형될 수 있어요.
기출 변형 주의!
어깨 탈구 정복(Reduction) 후 고정 자세를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앞쪽 탈구 시 팔을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 및 모음(Adduction) 자세로, 뒤쪽 탈구 시 약간의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 자세로 고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