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Patrick(FABER) 검사의 양성 소견이 무엇인지 묻고 있어요. 이 검사는 엉덩관절(Hip joint)과 엉치엉덩관절(Sacroiliac joint, SI joint)의 병변을 선별하기 위해 임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특수 정형 검사(Special orthopedic test)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FABER 검사는
굽힘(Flexion), 벌림(Abduction), 바깥돌림(External Rotation)의 첫 글자를 딴 약어로, 검사 자세에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다른 이름으로
Patrick 검사 또는 '4자 징후(Figure-of-4 sign)'라고도 불려요. 검사자는 환자의 한쪽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4자 모양을 만든 뒤, 굽힘·벌림·바깥돌림된 쪽의 무릎을 바닥 쪽으로 살짝 누르면서 통증 유발 여부와 운동 제한을 평가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FABER 검사는 주로
엉치엉덩관절(SI joint)의 기능 장애나 병변, 그리고
엉덩관절(Hip joint)의 병변을 감별할 때 사용해요. 이 검사에서 엉치엉덩관절 부위(뒤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재현되면
엉치엉덩관절 병변(SI joint dysfunction)을, 앞쪽 샅굴 부위(Groin area)에 통증이 나타나면
엉덩관절 병변(Hip joint pathology)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 FABER 검사 양성의 가장 대표적인 의미는 엉치엉덩관절(SI관절) 병변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
무릎뼈 탈구(Patellar dislocation): 무릎뼈 탈구는 무릎뼈 불안정성 검사(Patellar apprehension test) 등을 통해 평가해요. FABER 검사는 엉덩관절과 골반 부위에 초점을 맞추므로 무릎뼈 탈구 평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혼동 주의!
③
목뼈 협착(Cervical stenosis): 목뼈 협착은 상지의 신경학적 검사, 스펄링 검사(Spurling test) 등으로 평가하며, FABER 검사와는 해부학적 위치 자체가 전혀 다릅니다.
④
무릎관절 안쪽 손상(Medial knee injury): 무릎관절 안쪽 손상은 무릎관절의 발레우스 부하 검사(Valgus stress test)나 맥머레이 검사(McMurray test) 등으로 평가합니다. FABER 자세는 무릎관절 안쪽에 직접적인 부하를 주지 않습니다.
⑤
가슴문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 TOS): 가슴문증후군은 상지의 혈관 및 신경 압박 증상으로, 애드슨 검사(Adson test), 라이트 검사(Wright test), 루스 검사(Roos test) 등 특수 검사로 평가합니다. 이 또한 FABER 검사와 무관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엉치엉덩관절(SI joint) 병변을 평가하는 다른 검사로는
엉치엉덩관절 압박 검사(SI joint compression test),
분리 검사(Distraction test),
긴엉치뼈앞벌림검사(Gaenslen's test) 등이 있어요. FABER 검사와 함께 시행하면 진단적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개념 정리
FABER 검사 (Patrick test): 환자는 바로 누운 자세(Supine)에서 검사 측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4자 모양을 만듭니다. 검사자는 환자의 위앞엉덩뼈가시(Anterior Superior Iliac Spine, ASIS)를 고정하고 반대쪽 손으로 굽힘·벌림·바깥돌림된 무릎을 바닥 쪽으로 누릅니다. 이때 뒤쪽 엉덩관절 통증은 SI관절 병변, 앞쪽 통증은 엉덩관절 병변을 시사합니다.
한눈에 비교!
| 검사명 | 평가 대상 | 양성 소견 |
|---|
| FABER 검사(Patrick test) | 엉치엉덩관절(SI joint), 엉덩관절(Hip joint) | 뒤쪽 또는 앞쪽 엉덩이 통증 재현 |
| Gaenslen 검사 | 엉치엉덩관절(SI joint) | 엉치엉덩관절 부위 통증 재현 |
| 스펄링 검사(Spurling test) | 목뼈 신경뿌리(Cervical nerve root) | 상지 방사통 재현 |
| 무릎뼈 불안 검사(Apprehension test) | 무릎뼈(Patella) 안정성 | 불안감 또는 통증으로 수축 반응 |
암기 팁
'FABER'라는 이름 자체가 검사 자세를 기억하는 힌트예요.
Flexion(굽힘) +
Abduction(벌림) +
External
Rotation(바깥돌림) = FABER. 또한 다리 모양이 숫자 4처럼 보인다고 해서 '4자 징후'라고 외우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FABER 검사는 국가고시에서 '엉치엉덩관절(SI관절) 병변'과 '엉덩관절 병변'을 감별하는 특수 검사로 반드시 출제됩니다. 'Patrick test'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출제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골반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평가 순서에서 어떤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할지 묻는 사례형 문제로도 자주 나온답니다.
기출 변형 주의!
"바로 누운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린 뒤 무릎을 바닥 쪽으로 눌렀을 때 엉덩이 뒤쪽에 통증이 발생했다. 의심되는 병변은?" 형태로 사례형 출제가 매우 흔해요. '뒤쪽 통증=SI관절', '앞쪽(샅굴 부위) 통증=엉덩관절'이라는 포인트를 반드시 구별해서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