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관절(Shoulder joint)의
회전근개 증후군(Rotator cuff syndrome), 특히
가시위근(Supraspinatus)의 전층 파열을 평가하는
팔 떨어뜨림 검사(Drop Arm Test)의 양성 반응을 묻고 있어요. 이 검사는 능동적으로 벌림(Abduction)한 팔을 중력에 저항하여 부드럽게 내리는 능력을 평가하며, 특정 근육의 구조적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팔 떨어뜨림 검사(Drop Arm Test)는 가시위근(Supraspinatus) 힘줄의 전층 파열이나 심각한 근력 약화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특수검사예요. 가시위근은 어깨 벌림(Shoulder abduction)의 초기 0~15도를 담당하고, 이후
어깨세모근(Deltoid)과 함께 전체 벌림 가동 범위에서
위팔뼈머리(Humeral head)를
관절오목(Glenoid fossa)에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역할을 해요. 이 힘줄이 완전히 찢어지면 팔을 능동적으로 벌림 상태에서 유지할 수 없거나, 중력에 저항하여 천천히 내리지 못하고 통제력을 잃고 '툭' 떨어뜨리게 돼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검사자가 환자의 팔을 수동적으로 약 90도 벌림(Abduction) 시킨 후, "천천히 팔을 내려보세요"라고 지시했을 때 환자가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팔을 갑자기 떨어뜨리거나, 팔을 내리는 동작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면 양성(회전근개 파열 의심)으로 판단해요. 이는 정확히 보기 2번,
"팔을 내릴 때 힘없이 떨어지는 것"에 해당하며, 능동적인 폄(Extension) 조절 능력 상실을 의미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과 ③번, ⑤번의 통증 유발 반응은 주로
충돌 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이나 건염(Tendinitis)을 평가하는 검사들(예: Neer test, Hawkins-Kennedy test, Painful arc test)의 양성 소견이에요. 팔 떨어뜨림 검사는 통증보다는
근력 약화로 인한 기능 상실 자체가 핵심 지표예요.
④번 팔을 굽힐 때의 통증은
위팔두갈래근 긴갈래(Biceps brachii long head)의 건염이나 파열을 평가하는 검사(Speed's test 등)와 더 관련이 깊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회전근개 파열을 평가하는 다른 검사로는 가시위근에 대한
빈 캔 검사(Empty can test, Jobe's test)와
충만 캔 검사(Full can test), 가시아래근(Infraspinatus)과 작은원근(Teres minor)에 대한
바깥돌림 저항 검사(External rotation lag sign), 어깨밑근(Subscapularis)에 대한
들어올림 검사(Lift-off test)와
배 누르기 검사(Belly press test)가 있어요. 팔 떨어뜨림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특히 가시위근의 전층 파열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형외과적 의뢰가 필요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팔 떨어뜨림 검사 (Drop Arm Test) |
|---|
| 평가 대상 | 가시위근(Supraspinatus) 전층 파열 및 심각한 근력 약화 |
| 검사 방법 | 환자 팔을 90도 벌림 후 천천히 내리도록 지시 |
| 양성 소견 |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팔이 힘없이 떨어짐 (근력 상실) |
| 임상적 의미 | 회전근개의 구조적 결함(파열)을 강력히 시사 |
한눈에 비교!
| 검사명 | 평가 구조물 | 주요 양성 소견 |
|---|
| 팔 떨어뜨림 검사 (Drop Arm) | 가시위근 (전층 파열) | 근력 약화로 팔을 떨어뜨림 |
| 통증 유발 호 검사 (Painful Arc) | 가시위근, 어깨밑 활액낭 | 60~120도 벌림 시 통증 발생 |
| 니어 검사 (Neer Test) | 회전근개, 위팔두갈래근 | 팔을 굽힘 시 통증 발생 |
암기 팁
'Drop Arm'은 말 그대로 '팔을 떨어뜨린다'는 뜻이에요. 검사 동작이 팔을 내리는 것이고, 양성 반응이 '떨어지는 것'이니 단어 그대로 연상하면 외우기 쉬워요. 통증을 묻는 다른 검사들과 달리, 이 검사만 유일하게 '근력 상실(Functional loss)'을 보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어깨 특수 검사는 국시에 매년 단골로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예요. 각 검사의 이름, 대상 근육/구조물, 그리고 '통증'을 보는 검사인지 '근력 약화/기능 상실'을 보는 검사인지 구분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예요. 특히 회전근개 4개 근육별 대표 검사를 1:1로 매칭하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65세 남성, 낙상 후 2주간 지속되는 어깨 통증과 능동적 팔 벌림 제한을 주소로 내원. MMT 결과 어깨 굽힘은 Good 등급이나 벌림은 Fair 등급으로 측정되고, 검사자가 수동적으로 90도 벌림 시킨 팔을 환자가 천천히 내리지 못하고 툭 떨어뜨린다. 가장 의심되는 손상 구조물은?" 과 같은 사례형 문제에서 팔 떨어뜨림 검사 소견을 제시하고 가시위근 파열을 답으로 유도하는 패턴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