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관절(Shoulder joint)의 대표적인 기능 검사인
낙하팔검사(Drop Arm Test)의 양성 소견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해요. 이 검사의 핵심 기전과 양성 소견이 무엇인지, 왜 양성 소견이 나타나는지 해부학적·운동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명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낙하팔검사(Drop Arm Test)는
돌림근띠(Rotator Cuff)의 완전 파열, 특히
가시위근(Supraspinatus)의 완전 파열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예요. 어깨를 벌림(Abduction)할 때 가시위근은 초기 0~30도 구간의 움직임을 시작하는 주된 근육이에요. 이 근육이 완전히 파열되면, 중력에 저항하여 팔을 부드럽게 내리는 원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 능력이 소실돼요.
검사 방법은 물리치료사가 환자의 팔을 수동적으로 약
90도까지 벌림한 뒤, 환자 스스로 천천히 팔을 내리도록 지시하는 거예요. 이때 팔을
원심성으로 조절(Eccentric control)하지 못하고 '털썩' 떨어뜨리거나, 통증 때문에 팔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을 양성 반응으로 판정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팔을 내릴 때 힘없이 떨어지는 것'이 정답이에요.
핵심! 낙하팔검사는
팔을 천천히 내리는 구간에서 근육이 중력에 저항하는 능력을 보는 검사예요. 가시위근이 완전히 파열되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팔이 통제되지 않은 채로 떨어지게 돼요. 이는 단순한 근력 약화(부분 파열)와 감별되는 완전 파열의 중요한 임상적 징후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돌림근띠와 관련된 다양한 검사들은 유발하는 통증의 '동작'이 모두 달라 혼동하기 쉬워요.
①번 '팔을 올릴 때 통증'은
통증활궁증후군(Painful Arc Syndrome)의 전형적인 양성 소견이에요. 주로 팔을 벌림할 때 60~120도 구간에서 통증이 유발되며, 가시위근의 충돌이나 점액낭염을 시사해요.
③번 '팔을 돌릴 때 통증'은 가시위근이나 가시아래근(Infraspinatus)의 병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저항 검사(Resisted test)나 특정 도수 검사(Neer test, Hawkins-Kennedy test 등)와 연관되어요. 낙하팔검사와는 구별해야 해요.
④번 '팔을 굽힐 때 통증'은 위팔두갈래근 장두건(Long head of biceps tendon)의 병변이나 어깨충돌증후군의 다른 형태에서 주로 관찰돼요.
⑤번 '팔을 벌릴 때 통증'은 통증활궁과 마찬가지로 충돌증후군에서 흔히 나타나지만, 낙하팔검사가 보는 '내리는 동작의 실패'와는 명확히 구분돼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돌림근띠의 완전 파열을 평가하는 또 다른 중요한 검사로는
외회전지연검사(External Rotation Lag Sign)가 있어요. 이는 가시아래근(Infraspinatus)과 작은원근(Teres minor)의 완전 파열을 평가하는 검사로, 팔꿈치를 90도 굽힘하고 어깨를 몸통 옆에서 약 20도 벌림한 상태에서, 검사자가 팔을 완전 가쪽돌림(Lateral rotation)시킨 후 놓았을 때 환자가 그 위치를 유지하지 못하고 팔이 안쪽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양성으로 판정해요. 낙하팔검사와 함께 완전 파열을 진단하는 강력한 근거가 되는 검사들이에요.
개념 정리
| 검사명 | 평가 대상 | 양성 소견 | 관련 구조물 |
|---|
| 낙하팔검사 (Drop Arm Test) | 돌림근띠 완전 파열 | 90도 벌림 후 천천히 내리지 못하고 팔이 떨어짐 | 주로 가시위근(Supraspinatus) |
| 외회전지연검사 (External Rotation Lag Sign) | 돌림근띠 후방 완전 파열 | 완전 가쪽돌림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팔이 안쪽으로 돌아옴 | 가시아래근(Infraspinatus), 작은원근(Teres minor)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낙하팔검사(Drop Arm Test) vs 통증활궁검사(Painful Arc Test)
낙하팔검사는
능동적 움직임 조절 상실(Active motion control loss)을 보는 검사로, 근육의 완전 파열을 의미해요. 반면 통증활궁검사는 특정 각도(주로 60~120도)에서 통증이 유발되는지 보는 검사로, 충돌이나 부분 파열을 시사해요. 낙하팔검사에서 통증만 있고 팔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완전 파열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병태생리 포인트
가시위근(Supraspinatus)은 어깨 벌림의 개시 근육(0~30도)이자, 어깨 벌림 전 구간에서
위팔뼈머리(Humeral head)를 관절와(glenoid fossa) 쪽으로 눌러주는 안정화 근육이에요. 이 근육이 파열되면 벌림 시 위팔뼈머리가 위쪽으로 전위(상방 활주)되며 어깨봉우리(Acromion) 아래 공간이 좁아져 충돌과 통증이 발생하고, 중력에 대항하는 원심성 조절 능력이 상실돼요.
암기 팁
핵심! 'Drop' = 떨어뜨리다. 검사 이름 그대로 팔을 '떨어뜨리는(Drop)' 것을 양성 소견으로 기억하세요. 가시위근이 찢어져서(완전 파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팔을 떨어뜨린다고 연상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낙하팔검사(Drop Arm Test)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돌림근띠 파열을 평가하는 특수 검사로 매우 높은 빈도로 출제돼요. 특히 통증활궁(Painful Arc), 니어검사(Neer Test), 호킨스-케네디검사(Hawkins-Kennedy Test) 등 다른 어깨 검사들과 함께 선택지로 나와 혼동을 유발하므로, 각 검사의
정확한 동작과 양성 소견의 정의를 구분해서 암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가시위근 완전 파열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검사는?" 또는 "낙하팔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관찰될 때 추정할 수 있는 구조적 손상은?"과 같은 사례형 문제로 자주 변형 출제되므로, 검사-소견-손상 구조물을 삼각 연결하여 학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