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노출로 인한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공학적 대책의 핵심을 묻고 있어요. 진동은 손-팔 진동과 전신 진동으로 구분되며, 장기간 노출시 백지증, 혈관장애, 신경장애, 근골격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정답이 2번인 이유는 작업시간 단축(관리적 대책)과 방진 장치 사용(공학적 대책)이 진동 노출 저감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작업시간 단축은 노출 시간 자체를 줄여 누적 노출량을 감소시키고, 방진 장치(예: 진동 감쇠 장갑, 진동 차단 장치가 있는 공구, 진동 흡수 매트)는 진동 에너지가 인체로 전달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줘요. 이 두 방법은 산업안전보건 기준 등 관련 법규에서도 권장하는 대표적인 진동 노출 관리 방안이에요. 간호사로서 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진동 관련 직업병을 가진 환자를 평가하고, 예방 교육을 제공하며, 작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용접공 A 씨는 장기간 진동이 발생하는 그라인더를 사용한 결과, 손가락이 하얗게 변하는 백지증과 손의 저림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했어요. 산업보건 간호사는 A 씨의 작업 환경을 평가한 후, 하루 그라인더 사용 시간을 기존 5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하고,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 장갑과 진동 감쇠 기능이 있는 새 그라인더 도구 사용을 권장했어요.
진동 노출 — 손-팔 체계 또는 전신에 기계적 진동 에너지가 전달되는 현상으로, 직업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예요.
백지증 — 진동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 장애의 일종으로, 추운 환경에서 손가락이 하얗게 변하고 통증과 저림을 동반하는 증상이에요.
방진 장치 — 진동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진동이 인체로 전달되는 것을 줄여주는 장치나 도구(예: 방진 장갑, 진동 감쇠 공구)를 말해요.
진동 저감 — 진동 노출의 수준(강도, 시간, 빈도)을 낮추어 작업자의 건강 위험을 감소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해요.
관리적 대책 — 위험 요인에 대한 노출 시간을 제한하거나 작업 방식을 변경하는 등 조직적·행정적 방법으로 위험을 통제하는 방법이에요. 작업시간 단축이 대표적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