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척수(Spinal cord)의 내부 구조, 특히
회색질(Gray matter)의 형태를 묻는 기본 해부학 문제예요. 척수 단면을 보면 중앙에 신경세포체가 모여 있는 회색질이 있고, 그 바깥쪽을 신경섬유가 모여 있는
백색질(White matter)이 감싸고 있어요. 회색질은 단순한 덩어리가 아니라 특정한 모양을 이루는데, 이 모양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회색질(Gray matter)은 신경세포체, 수상돌기, 연접부 등으로 구성되어 중추신경계 내에서 정보를 통합하고 처리하는 핵심 부위예요. 척수 단면에서 이 회색질은 앞쪽으로 뻗은
앞뿔(Anterior horn), 뒤쪽으로 뻗은
뒤뿔(Posterior horn), 그리고 흉수와 상부 요수에서 나타나는 작은
가쪽뿔(Lateral horn)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뿔들이 중앙에서 연결된 구조가 마치 알파벳 '
H'자나 나비 모양을 닮았기 때문에 H자 형태로 기억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정답 근거
①번 '
H자 모양'이 정답이에요.
핵심! 척수의 회색질은 양쪽에 앞뿔과 뒤뿔이 돌출되어 있고 중앙의 회색교차(Gray commissure)가 이들을 연결하고 있어요. 이 구조가 알파벳 'H'자 형태를 띠게 됩니다. 앞뿔은
운동신경(Motor nerve)의 신경세포체가, 뒤뿔은
감각신경(Sensory nerve)의 정보를 받는 중간 뉴런이 위치하는 중요한 기능적 구역이에요.
오답 분석
혼동 주의! 나머지 선택지는 신체의 다른 해부학적 구조나 단순한 착각에서 비롯된 모양이에요.
②번 'O자 모양':
중심관(Central canal)의 단면 모양과 혼동할 수 있어요. 중심관은 회색질의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뇌척수액이 흐르는 공간이지만 회색질 자체의 모양은 훨씬 복잡해요.
③번 'V자 모양': 뒤뿔만 강조해서 보면 V자로 보일 수 있지만, 전체 회색질의 모양은 앞뿔까지 포함되므로 틀렸어요.
④번 'C자 모양':
뇌량(Corpus callosum)이나 일부 뇌실의 단면 모양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척수 단면과는 관련이 없어요.
⑤번 'I자 모양': 척수의 전체적인 긴 막대 형태와 혼동할 수 있지만, 단면에서 보이는 회색질의 세부 모양을 묻는 질문이므로 적절하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이 구조적 차이는 기능적 분화와도 직결돼요. 앞뿔(운동), 뒤뿔(감각), 가쪽뿔(자율신경)의 위치와 역할을 함께 기억해두면 좋아요. 또한, 척수 회색질은 기능적으로 10개의 층판(Lamina of Rexed)으로 더 세분화된다는 점도 확장 개념으로 알아두면 나중에 신경해부학을 이해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개념 정리
| 구조 | 모양 | 기능적 특징 |
|---|
| 척수 회색질 | H자 (또는 나비 모양) | 앞뿔(운동), 뒤뿔(감각), 가쪽뿔(자율신경, 흉수) |
| 중심관 | O자 | 뇌척수액 순환 통로, 회색질 중앙에 위치 |
암기 팁
"
회색질은
H" - '회'와 'H'의 발음을 연결 지어 기억하세요. 단면을 위에서 바라본 모양이 나비 같다고 해서 "나비 모양"이라고도 부른다는 점을 함께 떠올리면 더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