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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구토 억제제의 투여 적응증은?

해설
항암치료 중 구토 억제에 흔히 사용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위산 분비 억제제 PPI의 대표 약물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구토 억제제(Antiemetics)의 주요 적응증을 묻고 있어요. 구토 억제제는 구토 중추(Vomiting center)와 화학수용체 방아쇠 구역(CTZ, Chemoreceptor Trigger Zone)에 작용하여 메스꺼움과 구토 반응을 차단하는 약물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구토 억제제가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은 구토 반사가 강력하고 예측 가능하게 유발되는 경우예요.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은 세로토닌(5-HT3)을 대량으로 방출시켜 CTZ를 강하게 자극하므로, 예방적 구토 억제제 투여의 절대적인 적응증입니다. 항암제 유발 구토(CINV,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는 급성(투여 24시간 이내)과 지연성(24시간 이후)으로 나뉘며, 이에 맞춰 5-HT3 길항제, NK1 수용체 길항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등을 병용합니다.

정답 근거: ①번 항암요법 시가 정답이에요. 대부분의 항암제는 장크롬친화세포(Enterochromaffin cells)에서 세로토닌을 유리시키고, 이 신호가 미주신경(Vagus nerve)을 통해 연수(Medulla oblongata)의 CTZ와 구토 중추를 자극하여 구토를 일으킵니다. 구토 억제제는 이 경로를 차단하여 항암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오답 분석:
선택지오답 이유
② 설사(Diarrhea)설사는 장 운동 항진 또는 분비 증가가 원인으로, 구토 억제제의 주 적응증이 아니에요. 오히려 지사제(Antidiarrheals)의 적응증입니다.
③ 변비(Constipation)변비는 장 운동 저하 상태로, 구토 억제제는 대부분 장 운동을 더 억제하는 부작용(Anticholinergic effect)이 있어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④ 간염(Hepatitis)간염 자체가 구토 억제제의 직접 적응증은 아니에요. 오심/구토가 동반된 간염이라도 원인 치료가 우선이며, 구토 억제제는 대증적 보조 요법입니다.
⑤ 빈혈(Anemia)빈혈은 구토와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없으며, 구토 억제제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빈혈의 치료는 철분 보충, 수혈 등 원인에 따른 교정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구토 억제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 여러 계열로 나뉘며, 원인별로 선택이 달라져요.
약물 계열대표 약물주요 적응증
5-HT3 길항제온단세트론(Ondansetron)항암제 유발 구토(CINV), 수술 후 구토(PONV)
NK1 길항제아프레피탄트(Aprepitant)고위험군 항암제의 급성 및 지연성 CINV
도파민(D2) 길항제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위마비(Gastroparesis), 일반 오심
항히스타민제(H1)디멘히드리네이트(Dimenhydrinate)멀미(Motion sickness), 어지럼증


개념 정리: 구토 억제제는 단순히 '구토를 멈추는 약'이 아니라, 원인에 따라 작용 기전이 다른 약물을 선택해야 해요. 항암요법처럼 세로토닌 경로가 주된 원인이면 5-HT3 길항제를, 멀미처럼 전정계-히스타민 경로가 원인이면 항히스타민제를 선택하는 식입니다.
암기 팁: '항(抗)암에는 항(抗)세로토닌' — 항암제 구토에는 세로토닌(5-HT3)을 차단하는 길항제가 필수! CINV 예방은 '5-HT3 + NK1 + Dexa(덱사메타손) 3종 병용'이 기본 전략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핵심 포인트 이 문제는 구토 억제제의 '적응증'을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한 임상적 사고를 요구해요.

실제 적용 의미: 항암화학요법에서 구토는 단순한 불편감을 넘어, 대사성 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식도 파열(Mallory-Weiss tear)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에요. 특히 예민한 환자에서는 '예기성 구토(Anticipatory vomiting)'가 발생해 치료 자체를 거부하게 될 수 있어요. 따라서 구토 억제제는 항암제 투여 '전'에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는 치료 순응도와 직결됩니다.

판단 사고 흐름: 구토 원인 파악 → 구토 경로 추론(세로토닌? 도파민? 히스타민?) → 약물 선택. 예를 들어,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은 고위험군 구토 유발제로, 급성기(24시간 이내)와 지연기(2~5일) 모두에 대비한 병용 요법이 필요합니다. 반면, 위장관 폐색으로 인한 구토는 구토 억제제보다 원인 해결(비위관 감압 등)이 우선이에요.

흔한 오류 및 주의사항: 혼동 주의! 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는 위장운동 촉진 효과도 있어 '장운동을 항진시키는 구토 억제제'로 오해하기 쉽지만, 핵심 기전은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이에요. 또한, 변비에 구토 억제제를 사용하면 항콜린 효과로 장폐색(Ileus)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구토 억제제의 부작용으로 변비가 흔하다는 점을 역으로 기억하면, '변비 환자에게 구토 억제제를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논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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