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간호사는 수술 전 불안 감소를 위한 음악요법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실험군에게는 수술 전 30분간 음악요법을 제공하고, 대조군에게는 일반적인 간호를 제공한 후 불안 수준을 측정하였다. 연구 진행 중 일부 대상자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연구에서 탈락하였고, 측정 도구의 민감도 문제와 연구자의 기대 효과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1성숙(maturation)은 시간 경과에 따른 대상자의 자연적 변화로, 단기간 실험에서는 고려할 필요가 없다
2선택 편향(selection bias)은 무작위 배정을 통해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통제가 불필요하다
3측정도구 효과(instrumentation)는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되면 내적 타당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4탈락(mortality)은 연구 진행 중 대상자가 중도 포기하는 것으로, 실험군과 대조군 간 탈락률의 차이가 결과를 편향시킬 수 있다✓ 정답
5호손 효과(Hawthorne effect)는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한다는 사실 자체로 인한 행동 변화로, 외적 타당도만을 위협한다
해설
탈락(mortality)은 연구 진행 중 대상자가 중도 포기하거나 탈락하는 것으로, 특히 실험군과 대조군 간 탈락률이나 탈락 특성에 차이가 있을 때 내적 타당도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심화 해설
실험설계의 내적 타당도는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효과를 순수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며, 이를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락(mortality 또는 attrition)은 연구 진행 중 대상자가 개인적 사유, 건강상 문제, 연구 참여 의지 상실 등으로 인해 중도에 연구에서 포기하거나 제외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내적 타당도를 위협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특히 실험군과 대조군 간 탈락률이나 탈락 대상자의 특성에 차이가 있을 때 연구 결과를 심각하게 편향시킬 수 있다.
탈락이 내적 타당도를 위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탈락으로 인해 초기 무작위 배정으로 확보된 집단 간 동질성이 깨질 수 있다. 둘째, 탈락 대상자들이 특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예: 중증도가 높거나, 동기가 낮은 경우) 남은 대상자들은 더 이상 모집단을 대표하지 못할 수 있다. 셋째, 실험군에서 부작용이나 불편함으로 인한 탈락이 많다면, 남은 대상자들은 중재에 더 잘 반응하는 집단이 되어 효과를 과대평가할 수 있다.
간호연구에서 탈락을 통제하는 방법으로는 연구 설계 단계에서 예상 탈락률을 고려한 표본 크기 산정, 대상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 탈락 사유의 체계적 기록, intention-to-treat 분석 적용 등이 있다. 또한 탈락 대상자와 완료 대상자 간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탈락이 결과에 미친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
다른 선택지들을 살펴보면, 성숙은 단기간 실험에서도 고려해야 하며, 선택 편향은 무작위 배정만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추가적인 통제가 필요하다. 측정도구 효과는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되어도 측정자 간 차이, 도구의 민감도 변화 등으로 인해 여전히 내적 타당도를 위협할 수 있다. 호손 효과는 내적 타당도와 외적 타당도 모두를 위협하는 요소이다.
임상 시나리오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B 간호사는 욕창 예방을 위한 새로운 체위변경 프로토콜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실험연구를 계획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욕창 위험도가 높은 환자 100명으로, 무작위로 실험군 50명과 대조군 50명으로 배정하였다.
연구 진행 중 실험군에서 15명, 대조군에서 8명이 탈락하였다. 실험군의 탈락 사유는 주로 새로운 체위변경으로 인한 불편감(7명), 중환자실 전실(5명), 개인적 거부(3명)였고, 대조군은 주로 중환자실 전실(5명), 상태 악화(3명)이었다.
이러한 차별적 탈락은 연구 결과의 해석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실험군에서 불편감으로 인한 탈락이 많았다는 것은 남은 대상자들이 새로운 프로토콜에 더 잘 적응하는 집단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연구자는 intention-to-treat 분석과 per-protocol 분석을 모두 실시하고, 탈락 대상자의 특성을 분석하여 결과 해석에 반영해야 한다.
핵심 개념
내적 타당도(Internal Validity) —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효과를 순수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정도로, 연구 결과가 다른 요인이 아닌 실제 중재의 효과임을 확신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탈락(Mortality/Attrition) — 연구 진행 중 대상자가 개인적 사유, 건강상 문제, 부작용, 연구 참여 의지 상실 등으로 인해 중도에 연구에서 포기하거나 제외되는 현상을 말한다.
차별적 탈락(Differential Attrition) — 실험군과 대조군 간 탈락률이나 탈락 대상자의 특성에 차이가 있는 경우로, 집단 간 동질성을 깨뜨려 내적 타당도를 심각하게 위협한다.
Intention-to-treat 분석 — 무작위 배정된 모든 대상자를 최초 배정된 집단에 포함시켜 분석하는 방법으로, 탈락이나 프로토콜 위반과 관계없이 실제 임상 상황을 반영한 분석이다.
선택 편향(Selection Bias) — 연구 집단 선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체계적 오류로, 실험군과 대조군 간 기저 특성의 차이로 인해 연구 결과가 왜곡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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