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원생 이○○은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연구를 시작하기 전 체계적인 문헌고찰을 수행하기로 했다.
먼저 CINAHL, PubMed, 한국학술정보원(KISS)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최근 10년간 발표된 관련 연구들을 검색했다. '당뇨병(diabetes)', '자가관리(self-management)', '자가간호(self-care)' 등의 키워드를 조합하여 총 150편의 논문을 1차 선별했다.
문헌 검토 과정에서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개인적 요인(연령, 성별, 교육수준, 질병기간), 심리적 요인(자기효능감, 건강신념, 우울), 사회적 요인(사회적 지지, 의료진과의 관계), 환경적 요인(의료접근성, 경제적 상태) 등으로 다양하게 분류됨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 연구들에서 주로 사용된 이론적 기틀로는 건강신념모델(Health Belief Model), 자기효능감 이론(Self-Efficacy Theory),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 등이 있음을 파악했다. 측정도구로는 당뇨병 자가관리 활동 측정도구(Summary of Diabetes Self-Care Activities), 당뇨병 자기효능감 척도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헌고찰을 통해 연구자는 기존 연구의 제한점으로 한국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연구의 부족함을 발견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당뇨병 환자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자가관리 행위 영향요인'이라는 구체적인 연구문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