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과 수복 재료의 물리적 성질 중
열팽창계수(Thermal expansion coefficient)를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어요. 치아와 수복 재료의 열팽창계수가 차이가 크면, 뜨겁거나 찬 음식을 먹을 때 수복물과 치아 사이에 미세한 간극(Microleakage)이 생기고, 변연 누출(Marginal leakage)이나 이차 우식(Secondary caries)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핵심! 치아의 열팽창계수와 가장 유사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의 핵심은 각 수복 재료의
선열팽창계수(Linear thermal expansion coefficient) 값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치아 법랑질(Enamel)의 선열팽창계수는 약
11.4 × 10⁻⁶/℃, 상아질(Dentin)은 약
8.3 × 10⁻⁶/℃로 알려져 있어요. 수복 재료도 고유한 값을 가지며, 이 값이 치아 조직과 얼마나 가까운지가 변연 적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번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GIC, Glass Ionomer Cement)입니다. GIC의 선열팽창계수는 약
11.0 × 10⁻⁶/℃로, 법랑질(
11.4 × 10⁻⁶/℃)과 가장 근접합니다. 또한 치과용 세라믹(Porcelain)도 약
12.0 × 10⁻⁶/℃로 치아와 유사하지만, 문제의 보기에는 세라믹이 없으므로 GIC가 정답입니다. 열팽창계수가 유사할수록 수복물과 치아 사이의 열응력(Thermal stress)이 최소화되어 변연 밀폐(Marginal seal)가 유지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티타늄(Titanium): 금속 재료 중 열팽창계수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약 8~10 × 10⁻⁶/℃),
혼동 주의! 치과 주조용 금합금보다는 치아와 유사하나, GIC나 세라믹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임플란트 픽스처에 사용됩니다.
- ②번
복합레진(Composite resin): 선열팽창계수가 약
20~40 × 10⁻⁶/℃로 매우 높아 치아와의 차이가 큽니다. 이로 인해 온도 변화 시 수복물의 팽창과 수축이 심해 변연 누출(Microleakage)이 발생하기 쉬워, 충전 후 변연 적합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 ③번
치과용 아말감(Dental amalgam): 선열팽창계수가 약
22~28 × 10⁻⁶/℃로 치아보다 높습니다. 과거에 널리 사용되었지만, 열팽창 차이로 인한 변연 누출 문제와 더불어 수은(Hg) 환경 문제로 사용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⑤번
치과 주조용 금합금(Casting gold alloy): Type III, IV 합금의 경우 선열팽창계수가 약
14~16 × 10⁻⁶/℃로, GIC에 비해 치아와의 차이가 더 큽니다. 금관 변연 적합도가 좋지만 열팽창계수 면에서는 GIC가 더 우수합니다.
4.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수복 재료의 열팽창계수 외에도
중합수축(Polymerization shrinkage)이 변연 누출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복합레진은 중합수축이 크기 때문에,
적층 충전(Incremental filling)이나
법랑질 산부식(Acid etching)을 통해 변연 적합성을 높여야 합니다. GIC는 불소 유리(Fluoride release)와 열팽창 유사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이 있어 치경부 마모증(비우식성 병소) 수복에 선호됩니다.
개념 정리: 치아 조직 및 주요 수복 재료의 선열팽창계수(×10⁻⁶/℃): 법랑질(11.4), 상아질(8.3),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11.0), 치과용 세라믹(12.0), 치과 주조용 금합금(14~16), 치과용 아말감(22~28), 복합레진(20~40).
핵심! GIC는 법랑질과 열팽창계수가 가장 유사하며, 변연 적합성이 우수합니다.
한눈에 비교!
| 재료 | 선열팽창계수 (×10⁻⁶/℃) | 치아와의 유사성 | 임상적 특징 |
|---|
| 법랑질 (기준) | 11.4 | - | 자연치아 조직 |
| 글래스 아이오노머 | 11.0 | 매우 유사 | 변연 밀폐 우수, 불소 유리, 치경부 수복 선호 |
| 치과용 세라믹 | 12.0 | 유사 | 심미 수복, 전장관(PFM, All-ceramic crown)에 사용 |
| 치과 주조용 금합금 | 14~16 | 다소 차이 | 금관/인레이, 변연 적합도 우수하나 열팽창 차이 존재 |
| 치과용 아말감 | 22~28 | 차이 큼 | 변연 누출 위험, 사용 감소 추세 |
| 복합레진 | 20~40 | 차이 매우 큼 | 중합수축과 열팽창으로 변연 누출 주의, 산부식-결합 과정 필수 |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 재료 물리적 성질 중 열팽창계수는 자주 출제되는 개념입니다. 특히
혼동 주의! '가장 유사한 재료'를 물을 때는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GIC)와 치과용 세라믹(Porcelain)을 떠올리세요. 반대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재료'는 복합레진이나 아말감이 정답이 됩니다. 이 문제는 정반대 방향으로도 출제될 수 있으니, 각 재료의 대략적인 값 범위를 비교해서 기억해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치아의 열팽창계수와 가장 차이가 커서 변연 누출 위험이 가장 높은 재료는?" → 복합레진(또는 아말감)이 정답입니다.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장점이 아닌 것은?"이라는 문제로도 변형되어, '높은 열팽창계수'가 오답으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