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보데커(Bodecker)의 치면 분류법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문제예요. 보데커의 치면 분류는 치아 우식 경험도를 평가할 때, 하나의 치아를 여러 개의 치면으로 나누어 각각의 면에서 우식이 발생한 경우를 별도로 산정하는 방법입니다.
핵심! 하악 제1소구치(Mandibular first premolar)는 5개의 치면을 가지고 있어요: 협면(Buccal), 설면(Lingual), 근심면(Mesial), 원심면(Distal), 교합면(Occlusal).
보데커의 분류에서는 구치부(소구치와 대구치)의 인접면 우식(Approximal caries)이 발생하면, 인접면 1곳만 우식이 있어도 반대쪽 인접치아의 접촉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여
2개 우식치면(2 decayed surfaces)으로 산정합니다. 즉, 하악 제1소구치의 근심면(Mesial surface)에 인접면 우식이 있으면, 이 우식은 근심면 그 자체만이 아니라 이에 접촉하고 있는 상대 치아(보통 하악 견치의 원심면)의 면까지 포함하여 2개의 우식 치면으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따라서 문제에서 하악 제1소구치의 근심 1곳만 우식이어도
2개 우식치면으로 산정되므로 정답은 ②번입니다.
개념 정리
보데커의 치면 분류(Bodecker’s surface classification)는 치아 우식 경험도를 평가하는 DMFT index(DMF 치아 지수)의 보조 지표로 사용되며, 각 치아를 5개(전치) 또는 5~6개(구치)의 치면으로 세분화합니다. 전치부는 4면(협/순면, 설면, 근심면, 원심면)과 절단면(Incisal) 포함 5면이지만, 구치부는 교합면(Occlusal)이 추가됩니다. 소구치는 보통 5면, 대구치는 교합면의 변연융선(Marginal ridge)이 파괴된 경우도 별도로 산정하여 최대 6면까지 계산하기도 하지만 기본 구조는 5면입니다.
한눈에 비교!
| 우식 위치 | 보데커 치면 산정 기준 |
|---|
| 교합면 우식 (Occlusal caries) | 1개 우식치면 |
| 구치부 인접면 우식 (Approximal caries in posterior teeth) | 2개 우식치면 (인접면 1곳 + 반대쪽 접촉면 포함) |
| 전치부 인접면 우식 (Approximal caries in anterior teeth) | 2개 우식치면 (동일 원칙 적용) |
| 협면/설면 우식 (Buccal/Lingual caries) | 1개 우식치면 (해당 면만) |
암기 팁
보데커의 인접면 우식은 "하나 걸리면 둘로 본다"고 외우세요! 구치부에서 인접면 우식은 항상 2면으로 산정하니까, 치아 하나의 근심면 우식은 무조건 2개 우식치면입니다. 소구치는 총 5면인데 인접면 우식 1개가 2면을 차지하면 나머지 정상면은 3면만 남는 셈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보데커 치면 분류는 DMFS(Decayed, Missing, Filled Surfaces) 지수 계산의 기초가 되는 개념으로, 인접면 우식의 2면 산정 원칙은 국가고시에서
매우 빈출(High Yield)입니다. 특히 "하악 제1소구치 근심면 우식 = 2면 산정"처럼 구체적인 치아와 면을 제시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니, 구치부와 전치부의 치면 수를 정확히 구분하고 인접면 우식의 산정 규칙을 반드시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을 "하악 제2대구치의 원심면에 우식이 있을 때 보데커 분류로 몇 개의 우식치면인가?"처럼 다른 치아와 면으로 바꾸어 출제할 수 있어요. 대구치도 구치부이므로 인접면 우식은 동일하게 2면으로 산정됩니다. 또한 "보데커 분류에서 전치부 인접면 우식은 몇 개의 치면으로 산정하는가?"라는 변형도 가능하니, 전치부(5면)와 구치부(5~6면)의 구조 차이와 인접면 우식의 2면 원칙을 통합적으로 이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