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Induction therapy의 정확한 의미를 묻고 있어요. Induction therapy는 ‘유도 요법’으로 번역되며, 주로 암 치료나 자가면역질환 치료 초기에 관해(증상이나 징후가 사라진 상태, remission)를 신속하게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강력한 초기 집중 치료를 뜻합니다.
어원 분해Induction therapy는 두 단어의 결합이에요.
Induction = In(안으로) + Duc(이끌다) + -ion(행위, 상태): ‘어떤 상태로 이끌어 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라틴어 inductio에서 유래했어요.
Therapy = Therapeia(치료, 돌봄):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치료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임상적 의미
임상에서 Induction therapy는 백혈병이나 림프종 같은 혈액암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개념이에요. 완치를 목표로 하거나 장기 이식을 위한 전처치로, 강력한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골수에 있는 암세포를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여 관해 상태로 만드는 첫 단계 치료입니다. 이후에는 관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유지 요법(Maintenance therapy)이나, 관해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강화 요법(Consolidation therapy)이 뒤따르게 돼요.
관련 용어 비교
용어
영어
치료 목적 및 시기
유도 요법
Induction therapy
초기에 관해를 유도하기 위한 집중 치료
강화 요법
Consolidation therapy
관해 유도 후 잔존 암세포 제거를 위한 추가 치료
유지 요법
Maintenance therapy
관해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한 저강도 치료
구제 요법
Salvage therapy
표준 치료 실패 후 시도하는 최후의 치료
보조 요법
Adjuvant therapy
근치적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하는 치료
용어 지도
Duc(이끌다) → Induction(유도) / Conduction(전도) / Reduction(축소, 정복) / Abduction(외전)
신용어·구용어
유도 요법(Induction therapy)은 신용어와 구용어가 동일해요. 하지만 암 치료의 단계를 뜻하는 ‘관해유도요법(Remission induction therapy)’이라는 표현도 함께 쓰이니 알아두세요.
암기 팁
영화 ‘인덕션(Induction)’을 떠올려 보세요. 범죄 조직에 신입을 ‘끌어들이는’ 의식이죠. Induction therapy도 질병을 관해 상태로 ‘끌어들이는’ 첫 단계 치료라고 기억하면 쉬워요. ‘In-duct’가 무언가 안으로 이끄는 이미지를 연상해 보세요.
용어 활용 포인트
항암 치료 계획서나 인수인계 시 “현재 급성골수성백혈병(AML)으로 1차 유도 요법(induction therapy) 중이에요”와 같이 사용됩니다. 치료 단계별로 약제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Induction vs. Consolidation vs. Maintenance), 의사 오더를 확인할 때 이 용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혼동 주의혼동 주의!Induction therapy와 Adjuvant therapy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유도 요법은 ‘초기’에 ‘관해 유도’가 목적이고, 보조 요법은 ‘수술 후’에 ‘재발 방지’가 목적입니다. 또한, 유지 요법과 강화 요법은 모두 관해 이후에 시행하지만, 강화 요법은 단기간 집중 치료, 유지 요법은 장기간 저강도 치료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유도 요법 — 질병의 관해(remission)를 신속하게 유도하기 위해 치료 초기에 시행하는 강력한 집중 치료 단계입니다. 주로 백혈병이나 림프종 같은 혈액암에서 사용됩니다.
강화 요법 — 유도 요법을 통해 관해에 도달한 후, 잔존하는 미세 암세포를 제거하여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단기간 시행하는 추가적인 집중 항암 치료입니다.
유지 요법 — 관해 상태에 도달한 후, 장기간에 걸쳐 암의 재발을 막고 관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저강도 치료입니다.
구제 요법 — 표준적인 1차 치료(유도 요법 등)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환자에게 시행하는 대체 치료법입니다.
보조 요법 — 근치적 목적의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 전이를 제거하여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시행하는 전신 항암 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