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추위, 지속적인 피부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따갑고 화끈거리는 감각과 함께 발생하는 표피의 벌어진 틈 형태의 피부질환 징후는?
1궤양
2딱지
3위축
4까짐
5균열✓ 정답
해설
•궤양: 말초동맥질환에 따라 피부의 혈액 또는 영양공급이 차단되어 발생. 표피에서 진피까지 소실되어 주변과 경계를 이루는 형태
•딱지: 혈청과 고름 또는 혈액의 마른 덩어리로 3도 화상 시 두껍고 경도가 높고 질긴 딱지, 매독 시 층상의 융기된 갈색과 흑색 또는 초록색 덩어리로 나타나는 굴껍질 형태로 발생
•위축: 혈액공급의 감소, 만성염증, 내분비호르몬의 자극손실, 신경지배의 상실, 영양장애, 노화 등에 의해 세포성분이 상실되어 세포의 크기가 작아지는 증상
•까짐: 흉터 없이 회복되는 손상으로 수두나 두창, 고름딱지증, 단순포진 등에서 수포가 터진 후 표피가 소실되어 피부에 함몰부위가 생겨 습하고 윤기가 나는 형태
•균열: 건조, 추위, 지속적인 피부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따갑고 화끈거리는 감각과 함께 발생하는 표피의 벌어진 틈
•태선화: 아토피피부염, 결절성 양진 등으로 발생하는 표피와 진피의 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는 현상
•흉터: 손상된 진피와 심부의 결손을 메우는 결합조직의 생성과정
피부 증상의 형태학적 분류는 국시와 임상에서 감별 진단의 출발점이 됩니다. 제시된 증상인 건조, 추위, 지속적인 피부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따갑고 화끈거리는 감각과 함께 표피가 벌어진 틈이 생기는 징후는 균열(fissure)입니다. 균열은 표피층이 선형으로 갈라지는 병변이며, 피부가 수분을 잃고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반복적인 장력이나 마찰이 가해지면 각질층의 연속성이 끊어지면서 발생합니다.
<표>
구분
병변 깊이
주요 원인/질환
회복 양상
균열(fissure)
표피의 선형 틈
건조, 추위, 지속적 자극
보습·자극 제거 시 재상피화
까짐(erosion)
표피 소실
수포 파열(수두, 단순포진 등)
흉터 없이 회복
궤양(ulcer)
표피~진피 소실
혈액·영양 공급 차단
흉터 남김
딱지(crust)
피부 표면 부착물
혈청·고름·혈액 건조
탈락 후 재상피화
혼동 주의! 균열과 까짐은 모두 표피층의 결손처럼 보이지만, 균열은 표피가 선형으로 갈라진 틈이고 까짐은 수포가 터진 뒤 표피가 국소적으로 벗겨져 함몰된 습윤 면입니다. 균열은 건조하거나 각질이 두꺼워진 부위에서, 까짐은 수포성 질환의 경과 중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병력과 동반 소견이 다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chapped, cracked skin)와 입술의 균열(fissure)이 반복적으로 언급됩니다. 입술 건조 및 갈라짐을 평가한 연구에서는 갈라진 입술(cracked lips)과 균열(fissure)을 건조로 인한 대표적인 피부 변화로 기술하고 있으며, 보습제 도포나 연고 사용이 이러한 건조·균열 피부의 수분 공급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합니다. 이는 건조와 자극이 균열의 발생 및 악화 요인이라는 병태생리적 연관성을 뒷받침합니다.
균열은 피부 장벽의 수분 보유 기능이 저하되고 각질층의 탄성이 감소한 상태에서 외부 자극이 반복될 때 표피가 갈라지는 병변입니다. 임상에서는 손발의 과각화 부위, 입술, 발뒤꿈치, 손가락 끝처럼 움직임과 마찰이 잦은 부위에 호발합니다. 통증이나 화끈거림은 갈라진 틈을 통해 진피의 신경 말단이 자극되면서 나타납니다. 치료의 원칙은 보습제나 연고로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층을 유연하게 만들어 추가적인 갈라짐을 막는 것이며, 지속적인 자극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균열과 까짐의 감별 포인트표피 결손의 형태와 병력으로 구분한다
균열은 건조·추위·지속적 자극으로 각질층이 갈라진 선형 틈이며, 까짐은 수포 파열 후 표피가 벗겨진 습윤 함몰면이다. 균열은 손발 뒤꿈치, 입술, 손가락 끝처럼 마찰이 잦고 각질이 두꺼운 부위에 호발한다.
균열의 통증은 갈라진 틈으로 진피 신경 말단이 노출·자극되며 발생한다. 치료는 보습제·연고로 각질층을 유연하게 하고 자극 요인 제거가 재발 방지의 핵심이다.
주의
균열을 단순 건조로만 보고 방치하면 이차 감염이나 통증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발뒤꿈치 균열은 궤양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으므로 초기에 보습과 압력 분산을 병행해야 한다.